26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청춘 여행'에서는 남해 독일마을에서 펼쳐지는 흥미진진한 기상 미션 모습이 그려진다.
멤버들은 맛있는 아침 식사가 걸린 기상 미션에 부푼 기대감을 드러내며 '청춘'의 상징인 아르바이트 미션에 참여한다. 딘딘은 같은 배달 종목에 당첨된 연정훈과 대결을 펼치고, 배달 종목이 맥주인 만큼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하며 숨을 죽이고 대결에 임한다.
딘딘은 상대방보다 더 빨리 시간을 단축, 배달에 성공하고자 불타는 의지를 선보이고 배달 도중 연정훈에게 "옛날 방식 아직도 하네"라고 말하는 등 도발 아닌 도발을 감행한다. 연정훈은 이에 무반응한 모습을 보이는 것도 잠시, 딘딘의 초강수 배달 방법에 깜짝 놀라워하며 절망에 빠지는데.
딘딘의 도발 속 큰형님 연정훈이 배달 고군분투기를 잘 마무리하고 아침 식사를 사수할 수 있을지, 이들에게 펼쳐진 미션 현장은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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