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 메시 후계자가 불만인데?’ EPL 오일 머니의 관심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23.04.02 08:06

[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맨체스터 시티가 안수 파티 영입 계획을 세웠다.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2일 “맨시티는 안수 파티의 아버지가 출전 시간에 불만을 표한 후 영입 계획을 세웠다”고 전했다.

안수 파티는 바르셀로나의 현재이자 미래라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유망주다. 라리가 역사상 최연소로 한 경기에서 골, 도움 등 눈에 띄는 기록으로 존재감을 과시했다.

바르셀로나는 어린 나이에 실력까지 갖춘 파티가 리오넬 메시의 뒤를 잇는 후계자가 될 것이라는 기대 속에 등번호 10번을 부여했다.

하지만, 부상 불운이 겹치면서 기대만큼의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 이로 인해 이번 시즌 역시 큰 활약이 없는 상황이다.

파티는 주로 교체로 출전하고 있으며 풀타임 활약은 손에 꼽힐 정도로 많지 않다.

파티의 아버지는 “아들의 성공을 보고 싶다. 거취 결정권이 나에게 있다면 다른 팀으로 갈 것이다”며 현재 상황이 만족스럽지 않다고 토로했다.

맨시티는 이러한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으며 파티 영입을 위한 좋은 기회라고 여기는 것으로 보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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