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이·하준, '효심이네' 주연 랑데부..KBS 금의환향 [종합]

이경호 기자  |  2023.04.04 10:45
유이, 하준./사진=홍봉진기자 honggga@(유이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이경호 스타뉴스 기자] KBS 새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에 유이, 하준이 주인공을 맡았다.

4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KBS 2TV 새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연출 김형일, 극본 조정선, 제작 아크미디어)에 하준이 남자 주인공 강태호 역으로 캐스팅 됐다.

'효심이네 각자도생'은 타고난 착한 성품과 따뜻한 공감능력으로 평생 가족에게 헌신했던 딸 효심이 자신을 힘들게 했던 가족에게서 벗어나 독립적인 삶을, 효심의 헌신과 희생에 기생했던 가족들은 각자의 주체적 삶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가족해방 드라마다.

하준이 극 중 맡은 강태호는 재벌 그룹에서 기획본부장을 맡은 인물. 실력, 외모 두루 갖춘 능력남이지만, 가족사가 있다. 그는 효심(유이 분)과 한 사건으로 만나 얽히게 되면서 좌충우돌 로맨스를 만들어 갈 예정이다.

앞서 3월 스타뉴스 취재를 통해, 유이가 '효심이네 각자도생'에 여주인공 이효심 역에 캐스팅 된게 알려졌다.

유이는 '하나뿐인 내 편' 이후 4년여 만에 KBS 주말극에 복귀하게 됐다. 유이가 앞서 최수종과 주연을 맡았던 '하나뿐인 내 편'은 방송 당시 최고 시청률 49.4%(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한 바 있다.

이에 '주말극 시청률 여왕' 유이가 '효심이네 각자도생'에 타이틀롤을 맡게 돼 화제를 모았다.

이어 하준이 '효심이네 각자도생'에 남자 주인공으로 캐스팅돼 유이와 함께 극을 이끌게 됐다.

하준은 지난해 KBS 드라마 '크레이지 러브', '진검승부' 등에 연이어 주연으로 합류해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지난해 11월 종영한 '진검승부' 이후 남자 주인공으로, KBS 첫 주말극에 주연을 맡으며 KBS에 컴백하게 됐다. 유이, 하준은 KBS 드라마에 금의환향하게 됐다.

유이에 하준까지 '대세'들의 만남이 성사된 '효심이네 각자도생'. '진짜가 나타났다!' 후속으로 안방극장에 어떤 돌풍을 일으키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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