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정은 5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새 식탁 들어오는 날-그동안 쓰던 식탁을 보내고 마음에 쏙 드는 식탁을 데려왔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강수정은 "저희가 지금까지 쓰던 식탁을 친한 동생한테 보내고 저희는 새 식탁을 기다리고 있다. 여기 앉아서 우리 아들이 이유식 먹었던 이 식탁은 안녕"이라며 "초췌한 몰골로 카메라 앞에 선 이유는 약간의 자랑을 하기 위해서다. 우리 집에 드디어 새 테이블이 도착했다. 아까 제가 오랫동안 쓰던 테이블을 보여드렸다. 새 테이블이 온 것을 잠깐 자랑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수정은 "저희 집이 좀 어두워서 처음으로 흰색 식탁을 골라 봤다. 실제로 보면 더 예쁘다"라며 "협찬이 아니라 내돈내산이다. 이 브랜드는 독일 브랜드 제품이다. 오피스 가구를 많이 만드는 곳이라 깔끔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테이블 다리가 굉장히 가늘고, 의자 다리는 쇠 같은 느낌의 재질"이라고 설명했다.
강수정은 "6인용이고 길이는 240cm다. 새로운 가구가 들어와서 기분이 좋은데 테이블 위를 어떻게 꾸밀지 잘 모르겠다"라며 "은근히 꾸미는 걸 못해서 걱정이 된다"라고 말했다.
영상에는 탁 트인 오션뷰가 펼쳐져 시선을 사로잡았다.
강수정은 지난 2008년 재미교포 금융종사자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아들 한명이 있다.
윤상근 기자 sgy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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