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자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시간이 이렇게 빨리 가다니. 벌써 내일이 남편과 결혼 1주년이네요"라는 글과 함께 웨딩 사진을 게재했다.
미자는 "제가 결혼한다고 할 때 '언니만 믿고 혼자 살려고 했는데'라며 많은 여성분들의 항의를 받았던 기억도 나고"라며 그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남편과 지내면서 일 년간 많이 웃었고 앞으로도 친구처럼 연인처럼 재미있게 잘 살아보겠습니다"라며 결혼 1주년을 맞이한 소감을 밝혔다.
이에 개그맨 김원효는 "벌써 1주년? 대박"이라며 댓글을 남겼고, 김원효의 아내인 개그우먼 심진화도 "축하해"라며 이들의 결혼기념일을 축하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미자는 지난해 4월 개그맨 김태현과 결혼했다.
이지현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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