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판타지' 소울·금진호 공동 1위..'소리꾼' 팀 깜짝 반전[★밤TView]

이지현 기자  |  2023.04.14 00:55
/사진='소년판타지' 방송 화면
[이지현 스타뉴스 인턴 기자] '소년판타지'에서 '소리꾼' 팀의 반전 순위가 공개됐다.

13일 방송된 MBC 오디션 프로그램 '소년판타지 - 방과후 설렘 시즌2'에서는 본격적인 미션과 경연 무대가 펼쳐졌다. 2학기 비주얼 미션은 개인전으로, 팀별 1위를 차지한 판타지 소년에게는 2000점의 베네핏이 제공됐다.

첫 번째로 정든해솔, 링치, 복대니얼, 김우석, 아이반, 김규현, 문혁준이 '더 스틸러' 무대를 선보였다. MC 최강창민은 "이번 '더 스틸러' 무대는 카리스마 넘치는 제복 콘셉트입니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이들의 무대 후 프로듀서들은 혹평을 쏟아냈다. 프로듀서 강승윤은 "사실 개개인한테는 칭찬을 해주고 싶어요. 근데 무대를 전체적으로 봤을 때는 자기만 살자고 무대를 하고 있는 느낌을 받았어요"라고 평가했다. 이어 프로듀서 우영도 "난 이상하게 여러분을 응원하고 싶지가 않았어요. 솔로 가수로 데뷔할 거면 아무 상관 없어요. 근데 만약에 아이돌 그룹을 하겠다면 엄청 반성해야 된다고 생각해요"라며 혹평했다.

/사진='소년판타지' 방송 화면
두 번째로 박민근, 남승현, 진명제, 소울, 김범준, 김승준, 금진호가 '소리꾼'으로 무대를 펼쳤다. 무대에 등장한 이들의 강렬한 비주얼에 프로듀서들은 기대감을 드러냈다.

무대 후 우영은 "아이러니해. 소울이 빼고 본인들이 이 노래를 선택한 게 아니거든. 선택할 게 없어서 이걸 했는데 한마음이 된 거야"라며 이들의 팀워크에 놀라워했다. 강승윤도 "이 팀 밸런스가 되게 좋다. 받쳐줄 사람은 받쳐주고 특색 있는 친구도 있고"라며 감탄했다.

이어 순위가 발표되자 모두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1학기 31위였던 금진호가 7위였던 소울과 함께 '소리꾼' 팀 멤버 중 공동 1위를 차지한 것. 금진호는 "정말 감사드리고요. 탈락할 줄 알았는데. 더 열심히 할게요"라며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 소울은 "아직 완벽하지 않은데 많은 사랑 주셔서 감사하고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라고 1위 소감을 밝혔다.

이지현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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