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현, 청상과부 된다..로운과 '혼례대첩' 출연[종합]

이승훈 기자  |  2023.04.17 16:17
배우 조이현.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이승훈 스타뉴스 기자] 배우 조이현이 '혼례대첩' 여자 주인공으로 나선다.

17일 스타뉴스 단독 취재 결과, 조이현은 KBS 2TV 새 드라마 '혼례대첩' 속 정순덕 역에 캐스팅된 것으로 확인됐다.

'혼례대첩'은 조선시대 청상과부와 청상부마가 만나 펼치는 원녀, 광부 혼례대작전을 그리는 사극으로 청상과부 정순덕과 청상부마 심정우가 힘을 모아 조선 대표 원녀들을 혼인시키는 고군분투 중매 코믹 멜로 작품이다.

조이현은 밤에는 북촌 며느리, 낮에는 방물장수로 이중생활 중인 청상과부 정순덕 역을 제안받았다. 정순덕은 연애소설을 두루 섭렵함은 물론, 남몰래 무술을 배워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월담과 달리기 실력을 보유한 인물로 원녀가 될 수밖에 없는 운명이었지만, 모두의 예상을 뒤엎고 22살에 결혼을 하게 된다. 그러나 정순덕 남편은 혼인 반년 만에 병을 앓다가 하늘나라로 떠나 정순덕은 청상과부가 된다.

배우 조이현. /사진=김창현 기자 chmt@

한양 최고 울분남 청상부마 심정우 역에는 SF9 로운이 물망에 올랐다. 로운은 현재 '혼례대첩' 출연을 제안받고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혼례대첩'은 FNC스토리가 제작에 나서며 KBS 2TV '대박부동산' 하수진 작가 집필을, KBS 2TV '출사표', '저스티스', '라디오 로맨스' 황승기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조이현은 지난해 1월 종영한 첫 주연작 KBS 2TV '학교 2021'에 이어 넷플릭스 '지금 우리 학교는', 영화 '동감'에 출연했다.

이승훈 기자 hunnie@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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