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지민이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굿피플'에 선정됐다.
'인터뷰 365'는 4월 14일 제33회 '굿피플 베스트 10'에 방탄소년단 멤버 지민을 선정, '라이크 크레이지'(Like Crazy)로 세계 유명 팝스타들의 최신 인기곡을 모두 밀어내고 빌보드 '핫 100' 1위에 올랐다고 전했다.
'인터뷰 365'는 "지민은 그룹으로도, 또 개인으로도 모두 '핫 100' 1위를 차지해 본 최초의 K팝 정상의 가수로 떠올랐다"라며 "지민의 성과는 K팝의 경사이면서 가수들의 싱글 차트 도전에도 자신감을 안겨준 계기로 보고 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국내 최초 인터뷰 전문 미디어 '인터뷰 365'는 예술·문화·관광·학술·경영·종교·사회·정치 등 여러 분야에서 활동하는 인물 가운데 매달 우리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하는 '굿피플 베스트10'을 선정, 발표하고 있으며,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주최한 대한민국인터넷대상 사회공헌부문 최우수상(국무총리상)을 수상(2009년) 한 바 있다.
'굿피플 베스트10'의 선정 작업은 365일을 두고 신뢰할 수 있는 매체의 정보를 종합, 새로운 '굿피플'이 등장할 때마다 인터뷰365 편집국에서 자체 심의 기준을 통해 1차 예비후보를 선정하고 2차 최종 심의(심사위원장 박종원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전 총장)는 인터뷰365의 수록 명사(Interviewee)들의 자문과 의견을 종합해 결정한다.
'굿피플 베스트10' 발표 이후 고 김백봉 무용가와 지민이 나란히 이름을 올려 특별한 인연 또한 재조명되고 있다.
지민은 2018 멜론뮤직어워드(MMA)에서 부채춤 퍼포먼스를 선보여 전 세계를 들썩이게 한 바 평안남도 무형문화재 제3호 김백봉부채춤 보존회로부터 "한국의 아름다운 부채춤을 소재로 독창적인 재해석을 구현해 냄으로써 부채춤의 위상과 미적 가치를 세계적으로 드높이는 데 큰 기여를 했다"라며 감사패를 받았기 때문이다.
지민은 해외 유명 가수와의 협업 없이 자신만의 스토리로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정상을 차지, 팝의 본고장 미국을 정복해 한국 가요사에 한 획을 그으며 K팝 가수들에게 희망과 도전의식, 자신감을 불어넣어 순위 그 이상의 상징성으로 큰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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