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진 '디 애스트로넛', 샤잠 글로벌 2023 최장 60일 연속 1위..'샤잠킹'

문완식 기자  |  2023.04.27 06:54

방탄소년단(BTS) 진이 세계 최대 음원 검색 플랫폼 샤잠(Shazam)에서 또다시 최초·최다 1위의 신기록을 세우며 '샤잠킹' 면모를 빛냈다.

진의 첫 솔로 싱글 '디 애스트로넛' (The Astronaut)은 지난 4월 24일 기준 샤잠 '글로벌 TOP 200' 차트에서 60일 연속 1위에 올랐다. 2023년 최초이자 최장 연속 1위 기록이다.



'디 애스트로넛'은 '글로벌 TOP 200' 차트에서 2023년 총 72회의 1위를 차지하며 2023년 최장 1위라는 대기록도 세웠다.

지난해 10월 28일 발매된 '디 애스트로넛'은 2022년 발매된 K팝 중 최장인 총 95회의 1위를 기록했다. 이는 K팝 역대 두번째 최장 1위이기도 하다.

첫번째 최장 1위는 진의 첫 솔로 OST '유어스'로 102회의 1위를 기록했다. 이로써 진은 샤잠 '글로벌 TOP 200'에서 K팝 최장 1위와 2위를 모두 차지한 아티스트이자, 197회의 1위를 기록한 유일한 K팝 아티스트로 막강한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샤잠 '글로벌 TOP 200'에서 1위한 곡은 진의 '유어스', '디 애스트로넛', 진이 속한 그룹 방탄소년단의 '다이너마이트'(Dynamite), '라이프 고즈 온'(Life Goes On), '버터'(Butter) 총 5곡뿐이다. 진은 1위한 곡 모두에 이름을 올렸을 뿐 아니라, 유일한 K팝 솔로 아티스트로 '샤잠킹'의 압도적 저력을 보여줬다.

'글로벌 TOP 200' 차트 'K-Pop' 부문에서 '디 애스트로넛'은 177일 연속 1위, 'Film, TV & Stage' 부문에서는 진의 '유어스'가 총 493회 1위라는 롱런 대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진은 '유어스'로 K팝 최초로 1200만 샤잠을 달성했으며, 지난 4월 20일 '디 애스트로넛'이 또다시 1200만 샤잠을 돌파하며 K팝 최초이자 유일하게 1200만 샤잠 두 곡을 보유한 아티스트가 됐다.

4월 26일 기준 가장 많이 샤잠 된 곡인 진의 '유어스'는 1281만 샤잠을 돌파하고 있다. 뒤를 이어 '디 애스트로넛'이 1230만 샤잠을 달성했으며, 세번째로는 방탄소년단의 '다이너마이트'(Dynamite)가 740만 샤잠을 돌파했다.

이로써 진은 가장 많이 샤잠 된 곡의 1위와 2위, 3위에 모두 이름을 올리며 '샤잠킹'의 독보적 명성을 과시했다.

또한 진은 샤잠에서 한국 솔로 아티스트 최초이자 유일하게 솔로 4곡(디 애스트로넛, 유어스, 에피파니(Epiphany), 문(Moon))을 100만 샤잠에 달성하며 최강 솔로 파워를 입증했다.



'디 애스트로넛'은 26일 기준 일본에서 179일 연속 1위를 차지한데 이어 진의 '유어스'가 2위에 올라, 62일 연속 1위와 2위를 석권하고 있다. 특히 '유어스'는 샤잠 역대 최장 연속 1위인 204일 연속 1위뿐 아니라, 535일 연속 차트에 안착해 범접할 수 없는 롱런의 대기록을 세우고 있다.

한국에서도 28일 연속 1위이자 총 80회의 1위를 기록하며, 180일 연속 랭크 중이다. 또한 '유어스', '에피파니', '문', '이밤'(Tonight), '어비스'(Abyss), '어웨이크'(Awake), '슈퍼 참치'까지 진의 솔로 8곡이 모두 차트에 진입해 진의 막강한 브랜드 파워를 실감케 했다.

또 태국 4위, 필리핀 9위, 멕시코 인도네시아 등 세계 각 국 차트에 랭크되며, 발매 6개월이 되어가는 현재까지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진은 '유어스'에 이어 '디 애스트로넛'까지 발매와 동시에 수많은 신기록들을 세우며, 최정상 솔로 아티스트로서 자리매김했다.

▶진 (Jin) 'The Astronaut' Official M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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