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30일 2023년 FA 보상선수 지명 결과를 공개했다.
김정은에 대한 보상선수로 우리은행으로 간 김지영은 신장 171cm의 가드다. 2016년 WKBL 신인드래프트 2라운드 3순위로 하나은행(현 하나원큐)에 지명됐다.
김예진의 보상선수인 엄서이는 신장 176cm의 포워드다. 2019~2020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3순위로 BNK 썸에 지명됐다. 정규리그 통산 47경기에서 평균 11분 51초 출전해 3득점, 2.5리바운드, 1어시스트를 마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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