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제니, 美 멧갈라 빛냈다..'인간 샤넬'의 위엄

김나연 기자  |  2023.05.02 08:39
제니 / 사진=/AFPBBNews=뉴스1=스타뉴스
제니 / 사진=/AFPBBNews=뉴스1=스타뉴스
제니 / 사진=/AFPBBNews=뉴스1=스타뉴스
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미국 멧 갈라를 빛냈다.

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 위치한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 세계 최대 패션 자선 행사 '멧 갈라'(Met Gala)가 열렸다. 올해의 테마는 '칼 라거펠트: 라인 오브 뷰티'이며 페넬로페 크루즈, 미카엘라 코엘, 로저 페더러, 두아 리파 등이 의장을 맡았다.

이날 블랙핑크 제니는 멧 갈라 레드카펫에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흰 장미로 장식된 샤넬 화이트 미니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특히 검은색 스타킹과 힐로 포인트를 줬다.

미국의 한 매체는 "블랙핑크 멤버로서 코첼라의 헤드라인을 장식했던 제니가 첫 번째 멧 갈라에 참석하며 또 다른 이정표를 세웠다. 제니는 팬들 사이에서 '인간 샤넬'로 불린다"고 보도했다.

제니가 속한 블랙핑크는 한국 걸그룹 중 최초로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에 헤드라이너로 이름을 올렸고, HBO 시리즈 '더 아이돌'(The Idol)을 통해 첫 연기에 도전했다. '더 아이돌'은 오는 5월 16일부터 27일까지 열리는 76회 칸 국제영화제 비경쟁 부문에 초청돼 최초로 상영된다.

한편 멧 갈라는 매년 영화, TV, 음악 전반에 걸친 스타들을 초대한다. 올해 제니를 비롯해 피비 브리저스, 카디B, 제시카 채스테인, 피트 데이비슨, 도자 캣, 빌리 아일리시, 지지 하디드, 앤 해서웨이, 카일리 제너, 켄달 제너, 킴 카다시안, 아리아나 데보스, 니콜 키드먼, 제니퍼 로페즈, 페드로 파스칼, 로버트 패틴슨, 플로렌스 퓨, 마고 로비, 올리비아 로드리고 등 많은 스타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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