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연출 김형일, 극본 조정선, 제작 아크미디어)에 고주원이 합류하게 됐다.
'효심이네 각자도생'은 타고난 착한 성품과 따뜻한 공감능력으로 평생 가족에게 헌신했던 딸 이효심(유이 분)이 자신을 힘들게 했던 가족에게서 벗어나 독립적인 삶을, 효심의 헌신과 희생에 기생했던 가족들은 각자의 주체적 삶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가족해방 드라마다.
고주원은 극 중 강태민 역을 맡게 됐다. 강태민은 재벌 그룹 본부장이다. 강태민은 감정을 쉽사리 보이지 않는 인물이자, 야망을 숨기고 살아간다.
고주원은 이번 '효심이네 각자도생'으로 2019년 종영한 '슬플 때 사랑한다' 이후 4년 여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게 됐다. 오랜만에 안방극장게 돌아오는 고주원이 어떤 매력으로 흥행에 힘을 실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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