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제마 진짜 가나... “사우디행 급부상→1,133억 라우타로가 대안”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23.05.30 18:25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레알마드리드 ‘골무원’ 카림 벤제마(35)의 사우디아라비아 이적설과 맞물려 대체자가 등장했다. 아르헨티나의 월드컵 위너이자 인터밀란 간판 공격수 라우타로 마르티네스(25)가 떠올랐다.

스페인 마르카는 30일 “벤제마에게 거액 오퍼가 도착했다. 6월 30일까지 계약된 그가 레알과 새로운 1년 연장을 추진한다는 소식이 나온 가운데, 이번 시즌 사우디 리그 1위인 알 이티하드가 연봉 2억 유로(2,832억 원)를 불렀다. 이에 벤제마가 신중히 검토 중”이라는 깜짝 이적설을 전했다.

이번 시즌 부상 여파에도 벤제마는 공식 42경기에 출전해 30골을 넣으며 건재를 과시했다. 레알은 벤제마가 적어도 한두 시즌은 팀 공격을 책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래서 재계약을 맺길 원한다.



이후 스페인 피챠헤스가 “레알이 라우타로 영입에 관심 있다”고 보도했다.

라우타로는 이번 시즌 공식 55경기에 나서서 28골 11도움을 기록했다. 최근 세리에A 7경기에서 무려 7골 3도움을 올렸다.

매체에 따르면 올여름 벤제마의 퇴단이 급부상한 레알이 후임으로 라우타로를 낙점했다. 관심을 강화하고 있다. 인터밀란과 2026년 여름까지 계약됐다. 이적료는 8,000만 유로(약 1,133억 원)에 달한다.

레알은 마리아노 디아스와 계약이 끝났다. 후임으로 에스파뇰 호셀루 영입이 임박했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리버풀과 계약이 만료된 브라질 국가대표 호베르투 피르미누에게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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