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1일 방송되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먹어봐, 도시횟집'(이하 '도시횟집')에서는 아홉 번째 영업기가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횟집 영업으로 바쁜 이덕화, 이경규, 이수근, 이태곤, 김준현, 윤세아의 모습이 그려진다. 끊임없이 몰려드는 손님에 수조는 영업 초반부터 바닥을 드러낸다. 정신없이 회를 담던 이태곤은 횟감을 꺼내기 위해 냉장고를 열어보지만 텅 비어 있는 냉장고에 당황스러워한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회 리필을 원하는 손님까지 등장한다.
횟감을 위해 나 홀로 잔류를 결정한 이덕화는 여전히 몰아치는 비바람과 좋지 않은 조황에 애타는 마음을 숨기지 못한다. 횟집에서 기다릴 멤버들과 손님들 생각에 무한 캐스팅을 이어가 보지만, 8시간이 넘도록 생꽝은 계속된다. 이에 이덕화는 "정성을 봐서라도 몇 마리 잡혀야 하는데 큰일 났다"라며 초조함을 드러낸다. 급기야 이덕화의 지휘 아래 제작진까지 동참하며 모두가한마음 한뜻으로로 낚시에 돌입한다.
또한 마지막 영업의 대미를 장식할 일일 알바로 송가인이 출격한다. 생애 첫 생선 손질에 나선 송가인은 파닥거리는 생선에 놀라 "오메~"라고 구수한 추임새를 뱉는다. 하지만 이태곤의 시범을 곧잘 따라 하며 야무지게 손질을 해낸다.
송가인은 생선 손질을 끝낸 이후에도 깔끔한 뒷정리는 물론, 장갑까지 빨아 널어놓으며 완벽한 알바의 면모를 자랑한다. 이를 지켜본 이태곤은 "역시 가인이가 일을 잘하는구먼"이라며 특급 칭찬과 함께 흡족한 미소를 보인다. 이날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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