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강다니엘의 일상이 그려졌다.
박준형은 이날 아내 김지혜가 강다니엘의 진정한 팬이라며 "강다니엘 얼굴 그려진 신용카드를 쓰고, 현관문에 사진 붙여두고 아침, 저녁으로 문안 인사도 하고, 콘서트도 당연히 간다"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김지혜는 이에 "콘서트라뇨. '팬' 콘서트다"고 말해 놀라움을 더했다.
김지혜는 이어 강다니엘의 영상이 시작되자 "우리 다니엘 님은 뭐든 잘 한다. 믿고 봐도 될 것 같다"고 환호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다니엘은 이후 바타의 거실 커튼을 교체해줬는데, 김지혜는 강다니엘의 전완근에 감탄하며 "1등 신랑감이다"고 극찬해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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