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4' 제작진, 타임라인 조작·PPL 의혹에 "자막 실수..선물은 본인이 산 것"[공식]

한해선 기자  |  2023.07.05 10:50
/사진=채널A

'하트시그널4' 제작진이 타임라인 조작 의혹, PPL 의혹을 해명했다.

5일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4'(이하 '하트시그널4') 측은 스타뉴스에 편집 날짜를 섞어 출연자들의 감정선을 조작했다는 의혹에 대해 "자막을 넣는 과정에서 일자 표기에서 착각이 있었고, 자막 실수로 월요일이 화요일로 표기됐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 출연자 감정선을 이해하는데 필요한 플래시백에는 입주일차를 넣으려고 한다"라며 "앞으로 더욱 철저하게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또 한겨레가 김지영에게 선물을 준 장면에서 PPL 제품을 선물한 것처럼 연출한 게 아니냔 의혹에 대해선 "촬영 장소는 한겨레와 상의 후 협조를 받은 것이 맞지만, 선물은 한겨레 본인의 의사로 본인이 산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6월 30일 방송된 '하트시그널4'에서는 유지원과 한겨레가 김지영, 이후신이 김지민, 신민규가 유이수를 호감 파트너로 선택했다. 김지영과 유이수는 신민규, 이주미는 한겨레, 김지민은 이후신을 선택해 반전의 결과를 보여줬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은 출연자들의 데이트 날짜가 다른 날이 아니냐고 의문을 제기했다. 이날 방송에서 촬영 날짜가 성신여대 인근 데이트가 진행된 날이라고 했지만, 신민규는 이날 약속이 없다고 했기 때문에 방송에 나온 날짜가 말이 안 된다는 것. 신민규는 성신여대 데이트를 한 날 김지민에게 문자를 받지 못해 고민하는 모습을 보인 건데, 김지영과의 관계 때문에 심란한 것처럼 나왔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한편 한겨레는 김지영에게 핸드크림을 선물하며 제품을 설명했는데, 해당 브랜드가 제작 지원 광고 리스트에 있어 PPL 의혹을 받았다.

제작진은 스타뉴스에 "해당 의혹은 민규, 지민 '마라탕 데이트' 이후의 신을 '데이트 이전'이라고 했다는 것인데, 해당 장면의 타임라인은 마라탕 데이트 이전으로 당시 상황과 출연자의 감정선과 맞다"고 확인했다.

또한 "데이트 장소는 출연자가 직접 고민하고 결정하며 데이트와 선물 비용 역시 직접 지불한다. 다만 출연자가 원하는 장소 섭외가 어려운 경우 출연자와 협의 하에 장소협조를 받는 경우가 간혹 있다. 시즌4 데이트 장소는 대부분 출연자들이 아껴뒀던 장소이거나 고민 끝에 고른 곳이니 관심있게 지켜봐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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