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공식작전' 하정우X주지훈, 쌍천만 케미→이번엔 레바논이다

김미화 기자  |  2023.07.12 09:21
/사진='비공식작전' 스틸

흥행 듀오 하정우와 주지훈이 이번에는 1987년 레바논으로 간다.

영화 '비공식작전'이 하정우와 주지훈의 '버디 케미' 스틸 6종을 공개했다. '비공식작전'은 실종된 동료를 구하기 위해 레바논으로 떠난 외교관 '민준'과 현지 택시기사 '판수'의 버디 액션 영화.

공개된 스틸은 실종된 외교관을 구하기 위한 '비공식 작전'을 함께 하는 '민준'과 '판수'의 모습을 담고 있다. 어떻게든 작전을 완수하고자 '판수'에게 '따따블' 요금까지 제시하는 '민준'과 복잡한 일은 딱 질색이지만 목돈을 만져보고자 '민준'의 제안을 받아들인 '판수'.

두 사람은 서로 다른 목표를 바라보며 동행을 시작한다. '민준'과 '판수'가 항복하듯 두 손을 들고 택시에서 내리는 모습, 함께 베이루트를 내려다보는 모습을 담은 스틸은 오직 서로만을 믿고 위기 상황들을 함께 헤쳐나가는 두 사람의 티키타카 케미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의상부터 말투, 행동까지 극과 극의 성격으로 사사건건 부딪치지만 점차 서로에게 의지하게 되는 두 사람의 변화는 예상치 못한 공감과 웃음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하정우는 "(주지훈과) 함께 작업을 했던 시간들이 쌓여 있어서 서로 호흡이 잘 맞았던 것 같다. 약속을 한 것도 아닌데 자연스러운 리액션이 나왔다"라며 '신과 함께' 이후 재회 소감을 전했다. 주지훈은 "준비한 것보다 더 많은 도움을 받았고 스스로 새로운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다. 정말 신나는 현장이었다"고 전했다. 하정우와 '터널', 주지훈과 '킹덤' 시리즈로 함께 작업했던 김성훈 감독 역시 두 사람의 연기를 라틴 댄스에 비유하며 "두 배우가 서로 끌어주고, 끌려가고 하는 호흡에서 어떤 하모니를 엿볼 수 있었다. 엇박자인 듯한 호흡도 또 다른 창조적인 합으로 올려세우는 하정우와 주지훈의 케미는 혼자 보기 아까울 정도의 쾌감을 주었다"고 전했다.

한편 '비공식작전'은 오는 8월 2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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