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12번째 선수, 고맙DAY’ 홈경기 개최

[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김천상무가 ‘Thanks Giving DAY, 12번째 선수, 고맙DAY’ 테마의 홈경기를 진행한다.

김천상무는 오는 19일 오후 7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충남아산과 하나원큐 K리그2 2023 22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김천은 홈경기에서 Thanks Giving DAY, 12번째 선수, 고맙DAY’ 컨셉으로 다양한 장내·외 이벤트를 진행한다.

△ 12번째 선수, With 공식 서포터즈

김천은 고맙DAY를 맞아 공식 서포터즈 ‘수사불패’ 관련 이벤트를 진행한다. 장외구역에는 수사불패 부스를 설치하고 각종 이벤트를 실시한다. 서포팅곡 퀴즈 이벤트를 통해 특별 수사불패MD를 증정한다. 수사불패 Q&A 이벤트도 준비돼있다. 공식 서포터즈 수사불패와 관련된 궁금한 점을 질문하고 수사불패가 답변하는 이벤트다. 답변은 수사불패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오후 6시 30분부터는 장외 부스에서는 ‘어린이 콜리더, 나야’ 응원가 가창 대회 본선을 진행한다. 온라인 예선을 통과한 어린이 팬을 대상으로 오프라인으로 수사불패 임원진이 본선 심사를 진행한다. 선정된 어린이는 하프타임에 필드에서 시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 12번째 선수, With 아시아 글로벌 데이

김천은 고맙DAY를 맞아 아시아권 국가들을 초청한다. 캄보디아, 라오스, 베트남, 필리핀 등 근로자를 비롯해 김천시 다문화 가정을 초청한다. 몽골, 베트남, 중국 등 어학연수생도 초청할 예정이다. 초청된 관중들이 향수를 느낄만한 전통 놀이 체험도 준비돼있다. 아세안 전역의 전통놀이인 등나무 공차기를 비롯해 캄보디아 전통놀이 레잉 우(공기놀이)도 체험할 수 있다. 이밖에도 한국 전통놀이인 투호, 딱지치기도 준비돼있다. 전통놀이 체험을 통해 베트남, 필리핀, 태국 전통 과자도 증정할 예정이다. 경품 슈팅 에어바운스를 통해 구단 MD도 증정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김천은 매표소 현장 예매 시 외국인에 한해 20% 티켓 할인을 적용할 방침이다.

사진=김천상무
취재문의 [e-mail]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