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요' 르세라핌 1위..엑소·뉴진스 컴백→김지은·형원 하차[종합]

김노을 기자  |  2023.07.16 17:00
/사진=SBS 방송화면
'인기가요' 그룹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이 방송 출연 없이 1위를 차지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르세라핌의 '이브, 프시케 그리고 푸른 수염의 아내'가 에스파의 '스파이시'(Spicy), 아이브의 '키치'(Kitsch)를 꺾고 7월 셋째 주 1위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이날 르세라핌은 방송에 출연하지 않고도 1위를 차지했다.

르세라핌의 1위 소식을 전한 MC 김지은은 "따뜻한 봄과 함께 돌아온 우리 두 사람의 마지막"이라며 하차를 알렸다.

이어 "'인기가요' 덕분에 매주 콘서트에 오는 기분이었다. 이런 경험을 할 수 있게 해주신 '인기가요' 스태프들 정말 감사하고, 형원 씨에게 감사하다. 팬들 너무 고맙고, 다음에 또 보자"고 씩씩하게 하차 소감을 밝혔다.

/사진=SBS 방송화면
몬스타엑스 형원 역시 "어떤 요일을 기다려 본 적이 없었는데 일요일을 기다리게 해준 '인기가요' 제작진분들 감사하고, 함께 MC를 해온 (김)지은에게 고맙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인기가요'에는 화려한 컴백과 데뷔 무대가 아우러졌다. 뉴진스는 오는 21일 발매되는 미니 2집 '겟 업'(Get Up)에 수록곡된 선공개 곡인 '뉴 진스'(New Jeans), '슈퍼 샤이'(Super Shy) 무대를 꾸몄다.

엑소는 "엑소엘을 위해 돌아왔다"고 컴백 소감을 밝힌 뒤 멋스러운 정장을 입고 신곡 '크림 소다'(Cream Soda) 무대를 펼쳤다. '크림 소다'는 이국적인 리듬과 중독성 강한 후렴구가 돋보이며, 사랑에 빠진 순간을 부드러우면서도 짜릿한 크림 소다에 빗대어 표현한 가사가 매력적인 곡이다.

JYP엔터테인먼트 막내 그룹 엔믹스도 컴백했다. 이들은 여름에 어울리는 섬머송 '파티 어클락'(Party O'Clock)과 '롤러 코스터'(Roller Coaster)를 열창했다.

한편 '인기가요'에는 뉴진스(NewJeans), 라필루스(Lapillus), 루네이트(LUN8), 산다라박, 수안(SWAN), 에잇턴(8TURN), 엑소(EXO), 엔믹스(NMIXX), 오드 아이 써클(ODD EYE CIRCLE),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 코요태, 퀸즈아이(Queenz Eye), 키스 오브 라이프(KISS OF LIFE), 트레져(TREASURE)(T5) 등이 출연했다.

베스트클릭

  1. 1BTS 진 '해피' 초동 터졌다..발매 첫날 84만장 돌파→음반 차트 1위 [공식]
  2. 2'58세 핵주먹' 타이슨, 27세 제이크 폴에 판정패... "역시 역대 최고 선수" 상대 엄지 척
  3. 3'아뿔싸' 한국 기적의 4강 경우의 수 '2개' 나왔다 "대만 3연패 or 쿠바가 일본·대만 다 제압" [프리미어12]
  4. 4이럴 수가! 손흥민 이번엔 '이강인의 PSG' 이적설, 英 매체 폭로... 토트넘, 붙잡을 생각 없나
  5. 5' ML 28승 투수 영입→FA 보상선수 김영현' 두산 확실한 방향성, 실리는 외인으로-야수는 다시 화수분!
  6. 6[공식발표] '날벼락' LG 함덕주 또 수술대 오른다 "19일 팔꿈치 수술, 재활기간 6개월 소요"
  7. 7'김다예♥' 박수홍, 생후 30일 딸 자랑..인형 비주얼 "아빠 닮아"
  8. 8'39세 맞나' 호날두, 환상 바이시클킥+멀티골 폭발! '평점 9.4 MOM'... 포르투갈, 폴란드 5-1 격파
  9. 9'日에 0-4 대패' 신태용 인니 감독 "변명할 수 없지만... 월드컵 본선 희망 있어"
  10. 10[공식발표] 'FA 3루수 이탈 충격' 두산, '22세 입대 예정' 김영현 지명... 보상선수로 미래 그린다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