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락실2' 이영지가 발리서 한식 먹방을 선보였다.
21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뿅뿅 지구오락실2'에서는 이은지와 이영지가 'ZZ팀', 미미와 안유진이 'ㅇㅇ팀'으로 나뉘어 '훈민정음 알까기'로 맞붙었다.
'훈민정음 알까기'는 외국어를 사용할시 사용한 횟수만큼 말을 차감하고, 상대편의 말을 책상 위에서 모두 제거하면 이기는 방식이다. 또 라운드 별 승리 팀이 발리를 즐길 수 있는 옵션 투어를 하나씩 획득하게 된다.
게임이 시작되자 모두의 예상처럼 이영지는 끊임없이 영어를 사용해 이은지를 분노케 했다.
이영지의 계속된 영어 사용으로 'ㅇㅇ'팀은 큰 노력 없이 1, 2라운드를 승리했다.
이에 삼겹살을 건 마지막 3라운드만을 남겨두고 멤버들은 열을 올렸다. 이은지는 이영지의 말실수를 걱정하며 "조용히 해라. 그냥 입을 여물어라"며 경고해 웃음을 자아냈다.
안유진은 삼겹살이 걸렸다는 말에 1, 2라운드와 달리 굉장히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 웃음을 유발했다.
이후 'ㅇㅇ'팀인 미미와 안유진이 3라운드 모두 승리하면서 '몽키 포레스트, 발리 스윙, 한식당' 코스를 획득했다. 이에 안유진은 "모두 다 같이 즐겼으면 좋겠다"며 멤버들에 제안했다. 그렇게 안유진의 바람대로 모든 멤버가 '몽키 포레스트, 발리 스윙, 한식당, 발리니즈 댄스' 코스에 함께 참여하게 됐다.
다음 날 멤버들은 가장 먼저 '발리 스윙'을 즐기며 각자 포토타임 때 멋들어진 인생샷을 건졌다. 다음으로 도착한 '몽키 포레스트'에서 미미는 머리위에 원숭이를 태우는 신기한 경험을 하고 만족한 표정을 지었다.
이어 멤버들은 한식당에서 '삼겹살 두 판, 라면, 돌솦비빔밥, 닭갈비, 프라이드치킨, 콩국수, 떡볶이, 맥주'까지 한상가득 주문해 제대로된 한식 먹방을 선보였다.
나영석PD는 이영지의 전투적인 먹부림에 "무리하지마라. 싸우러 온 게 아니다"며 걱정하자 이영지가 "다시는 한국을 무시하면 안 된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식사를 끝낸 멤버들은 마지막으로 '발리니즈 댄스'를 배우기 위해 이동했다. 네 사람은 환복한 이후 발리 전톰 음악에 맞춰 춤사위를 벌였다. 그렇게 모든 일정을 마친 멤버들은 휴식 시간을 가진 뒤 여유로운 모습으로 등장했다. 이어 네 사람은 갖가지 기념품을 걸고 '랜덤 플레이댄스'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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