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스타뉴스 단독 취재 결과, 원진아는 아티스트컴퍼니와 새 출발을 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원진아는 2015년 단편영화 '캐치볼'로 데뷔한 이후 유본컴퍼니와 전속 계약했다. 끈끈한 유대감과 의리를 지키며 8년간 동행한 원진아와 유본컴퍼니는 최근 아름다운 이별을 했다.
이후 원진아가 새롭게 둥지를 튼 곳은 바로 아티스트컴퍼니다. 현재 아티스트컴퍼니에는 이정재, 정우성, 안성기, 염정아, 박해진, 박소담, 배성우, 김예원, 임지연, 블락비 피오(표지훈), 김준한 등이 소속돼있다.
원진아의 차기작은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이다. 현재 개봉을 준비 중인 '말할 수 없는 비밀'은 지난해 1월 크랭크업했다.
'말할 수 없는 비밀'은 2008년 개봉한 동명의 대만 영화를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피아노 천재인 전학생이 오래된 연습실에서 신비스러운 음악을 연주하던 여학생을 만나면서 시작되는 판타지 로맨스 영화다.
원진아는 원작에서 계륜미가 연기한 샤오위 역할을 맡았다. 남자 주인공이자 주걸륜이 분했던 상륜은 도경수(엑소 디오), 청의 역은 신예은이 나선다. 세 사람 이외에도 '말할 수 없는 비밀'에는 배성우가 출연한다. 배성우는 도경수의 아버지이자 선생님 역할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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