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렌트포드 입단’ 김지수, 프리시즌 최종전서 기회 받을까…앞선 2경기는 모두 ‘벤치’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23.07.28 15:47



[스포탈코리아] 주대은 기자= 이번 여름 브렌트포드에 합류한 코리안리거 김지수가 ‘미국 투어’ 마지막 경기에 나설까.

2004년생 중앙 수비수인 김지수는 브렌트포드와 계약했다. 15번째 한국인 프리미어리거로 데뷔할지 주목받고 있다.

프리시즌 기간 1군 경기와 B팀 경기 모두 소화한 김지수는 2경기 모두 무난한 활약을 뽐냈다.

이후 미국에서 펼쳐지고 있는 프리시즌 ‘PL 썸머 시리즈’ 명단에 합류했지만 프랑크 감독의 선택을 받지 못하고 있다.

미국 투어 동안 브렌트포드 수비진이 2경기 5실점으로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김지수는 앞선 경기 모두 벤치에 앉았지만 출전 기회를 받지는 못했다.

프리시즌은 대게 여러 선수에게 고루 기회를 부여한다. 직전 경기에서 수비진이 부진했던 걸 고려한다면 다음 경기 출전할 가능성이 높다.

브렌트포드의 프리시즌 마지막 상대는 프리시즌 2경기에서 5골 뽑아내면서 화력을 자랑한 아스톤 빌라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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