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 럭셔리 그 이상 '인간 명품'..티파니 락 컬렉션 캠페인

방탄소년단 지민(BTS)이 티파니의 새로운 컬렉션 캠페인을 통해 럭셔리 그 이상의 아름다움을 뽐냈다.

럭셔리 주얼리 브랜드 티파니(Tiffany & co)가 최근 자사 글로벌 앰버서더로 활동하고 있는 지민의 티파니 락 캠페인 화보를 공식 SNS에 공개했다.

지민은 에스콰이어와 엘르, 하퍼스바자 등 여러 패션잡지에서도 주목한 이번 화보에서 앞머리를 살짝 내려 이마가 살짝 드러나는 헤어스타일로 부드러우면서도 우아한 매력을 발산했다.

티파니 락(Tiffany Rock) 화이트 골드 팔찌를 착용한 팔을 얼굴 위로 들어 올려 희고 가는 손목이 드러나며 시선을 사로잡은데 이어 블랙 수트를 입고 스툴에 앉아 조각상 같은 완벽 조형미를 뿜어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 다른 화보에서는 화이트 재킷을 착용, 아래를 내려다 보는 시크한 눈빛과 신비로운 아우라로 처연하면서도 몽환적인 섹시미를 드러냈으며, 촬영 준비 과정에서 해사하게 웃는 모습이 담긴 사진은 보는 이들도 따라 웃게 만들며 잠시나마 한여름 무더위를 잊게 했다.

특히, 블랙과 화이트 재킷으로 선명한 대비를 이룬 이번 화보는 지민의 반전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해 격이 다른 우아함과 럭셔리 그 자체의 보석보다 찬란한 비주얼로 팬들을 열광케했다.

한편, 지민이 참여한 티파니 락 컬렉션은 1883년의 아카이브 자물쇠 디자인에서 영감을 받아 장인 정신을 보여주는 시그니처 디자인으로 8월 1일 출시되어 전 세계 티파니 매장과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