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미국의 경제 전문지 포브스(Forbes)는 정국의 솔로 싱글 'Seven'의 프로듀서로 참여한 앤드류 와트(Andrew Watt), 서킷(Cirkut) 인터뷰를 공개했다. 앤드류 와트와 서킷은 두아 리파(Dua Lipa), 숀 멘데스(Shawn Mendes), 포스트 말론(Post Malone), 이기 팝(Iggy Pop), 샘 스미스(Sam Smith) 등 거물급 팝스타들과 작업한 바 있다.
매체에 따르면, 이들은 세계적인 팝스타들도 오르기 힘들다는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1위를 비롯해 글로벌 주요 음원 플랫폼 1위를 장기간 휩쓸고 있는 'Seven'의 즉각적인 성공에 매우 흥분했다.
앤드류 와트는 'Seven'의 곡과 가사가 완성된 후 팀에게 들려줬고 "정국이 'Seven'을 부른다면 이 곡은 세상에서 가장 엄청난 곡이 될 것이다"라고 하이브가 인수한 이타카 홀딩스의 설립자이자 하이브 아메리카 대표 스쿠터 브라운(Scott Braun)이 정국의 이름을 언급하며 곡이 소속사로 보내졌다고 설명했다.
실제 'Seven'은 최소 1년에 걸쳐 만들어 졌지만 가창자로 정국을 발탁한 것은 빠르게 진행됐다고 비하인드를 전했다.
앤드류 와트는 "정국은 내가 만나본 가장 큰 스타 중 한 명"이라고 세계적인 슈퍼 스타임을 인정하면서 "그는 스웨그가 넘치고 매우 쿨하며 예의바르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우리는 서로 많은 대화를 할 수는 없었지만(언어 차이로) 음악을 통해 충분히 교감했다"며 언어 장벽에도 불구하고 'Seven'을 녹음하는 것은 매우 수월하게 진행됐다고 정국과 작업에 대해 깊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특히 앤드류 와트는 "정국이 엔싱크(N Sync)를 벗어난 저스틴 팀버레이크(Justin Timberlake)와 매우 흡사하다"며 세계적인 인기와 명성을 누린 두 보이 밴드의 올라운더 멤버 두 사람을 비교하며 "매우 친절하고 존경스러우며 다정하고 엄청난 '하드워커'"라고 계속해서 정국을 언급했다고 게재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정국은 이미 슈퍼스타이다. 그리고 지금은 대단하게도 미국의 슈퍼스타이기도 하다"라고 찬사를 보냈다.
이와 함께 포브스는 "각종 차트에서 1위로 데뷔한 'Seven'으로 정국은 세계에서 가장 큰 밴드의 멤버가 아닌 그 스스로가 '히트메이커'가 됐다"고 평했다.
앞서 정국은 'Left and Right'(레프트 앤드 라이트)를 협업한 천재 싱어송라이터 찰리 푸스(Charlie Puth)로 부터 '겸손한 천재'라는 찬사를 받았고, "경이로울 정도로 완벽한 보컬이었다. 매우 재능 있는 사람이다"라며 인터뷰마다 정국의 실력과 재능에 아낌 없는 극찬을 쏟아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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