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전 엘즈업(휘서, 나나, 유키, 케이, 여름, 연희, 예은)은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사옥에서 9월 데뷔 앨범 발매를 앞두고 라운드 인터뷰를 진행했다.
엘즈업은 지난 15일 종영한 Mnet '퀸덤퍼즐'을 통해 탄생한 7인조 걸 그룹이다. '퀸덤퍼즐'은 여성 아티스트들을 퍼즐처럼 맞춰 걸 그룹 최상의 조합을 완성하는 경연 프로그램으로 휘서, 나나, 유키, 케이, 여름, 연희, 예은이 엘즈업으로 새출발을 하게 됐다.
-'퀸덤퍼즐'을 끝낸 소감은?
▶(케이) 끝난 지 얼마 안 돼서 아직 실감이 안 나는 것 같다. '퀸덤퍼즐' 연장하는 기분이랄까.
▶(휘서) 엘즈업으로 데뷔하게 돼서 감사하고 '퀸덤퍼즐' 끝나고 좋은 성적을 얻게 돼서 영광이다.
▶(나나) 4개월이라는 시간이 처음에는 마냥 길 것 같았는데 빠르게 지나간 것 같다. 마지막까지 좋은 성과를 이뤄서 감사하고, 평소에도 존경하는 선배님과 동료분들과 함께할 수 있게 돼서 기대감이 크다.
▶(연희) 끝나지 않을 것 같았는데 끝이 났고 연장선 느낌으로 좋은 멤버들과 엘즈업 활동할 수 있게 돼서 기쁘다. 시청자분들이 뽑아주신 만큼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
▶(예은) '퀸덤퍼즐'이 끝나서 굉장히 시원섭섭한 마음이 크다. 이어서 엘즈업으로 활동할 수 있게 돼서 나 역시 기대가 많이 된다. 멤버들이랑 좋은 합 많이 보여드릴테니까 기대해주셨으면 좋겠다.
▶(여름) '퀸덤퍼즐' 끝나고 허전한 느낌이 있는 것 같은데 좋은 멤버들과 엘즈업으로 새로운 시작할 수 있게 돼서 허전함이 채워지는 것 같다. 기대가 많이 된다.
▶(유키) '퀸덤퍼즐' 끝나고 엘즈업 멤버로 뽑힌 만큼 열심히 행복하게 활동하겠다.
-9월 중으로 데뷔 앨범을 발매한다.
▶(케이) 예정대로 9월에 발매된다. 정말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스포를 너무 하고 싶지만 할 수 없어서 조금 더 기대해주시고 응원으로 우리를 바라봐주시면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앨범 만들겠다.
▶(휘서) 활동 기간이 만약 겹치게 된다면 병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퀸덤퍼즐'을 준비하면서 하이키를 준비하기도 했고 경험상 나는 체력이 가능할 것 같아서 체력적인 부분은 걱정이 없다.
▶(연희) 지금은 기대와 설렘만으로도 체력으로 극복할 수 있는 시기다. 즐겁게 준비하고 있다. 체력적으로 전혀 문제없다. 으쌰으쌰 할 수 있는 좋은 멤버들이라서 다들 기대만 가지고 준비하고 있다.
▶(여름) 우리가 옆에서 비타민을 매일매일 챙겨주겠다.
-최종 데뷔 멤버 발표 이후 멤버들끼리 어떤 응원의 메시지를 나눴나.
▶(여름) 그동안 여러 조합으로 무대를 했었기 때문에 그중에서도 잘 맞고 잘하는 친구들이랑 팀이 된 것 같아서 처음 되자마자 좋다고 얘기를 했다. 우리의 시너지를 앨범으로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
▶(케이) 다들 에너지가 너무 좋아서 나도 모르게 에너지가 생기고 다 열정도 좋고 무대 매너, 동생이지만 배울 점이 많다고 생각한다. 서로 배울건 배우고 나도 나눠줄 수 있는 건 나눠주면서 서로 도우면서 앨범을 만들고 있다.
-만약 '퀸덤퍼즐'이 보이 그룹 버전으로 나온다면 주변에 추천하겠는가?
▶(여름) 물론 경연이다 보니까 스트레스와 힘든 점이 따라오긴 하지만, 그만큼 개인으로서도 모두에게 성장을 시킨 프로그램이라 생각해서 추천하고 싶다.
▶(연희) 나도 무조건 추천할 것 같다. 결과를 떠나서 과정의 소중함을 알게 해준 프로그램이기도 하고 개인으로서도 그룹의 색깔을 벗어나 개인의 색깔도 찾아낼 수 있는 프로그램이어서 추천한다.
-엘즈업의 활동 기간은 정해졌나?
▶(예은) 정확한 기간은 정해두지 않고 있다. '퀸덤퍼즐'에서 말씀드렸던 것처럼 세 장의 앨범을 보여드릴 예정이다. 기간보다는 앨범 하나하나에 조금 더 집중해서 봐주시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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