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진, 고급스러운 비주얼 '확신의 왕자상'

방탄소년단(BTS) 진이 동화 속 왕자 같은 화려하고 고급스러운 비주얼로 전 세계 팬들을 사로잡았다.

미국 연예 매체 올케이팝(allkpop)은 최근 '디즈니 왕자 같은 K팝 왕자들'이라는 제목으로 진의 독보적인 미모를 조명했다.

매체는 "잘생기고, 늠름하고, 여심을 훔치는 왕자들로 가득 찬 K팝 왕국에서, 이 목록을 작성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다. 그러나 이 임무를 완수하기 위해 팬들이 언급해온 디즈니 프린스 에너지를 발산하는 아이돌을 선정했다. 이 목록에서 선정된 아이돌엔 순서는 없다"라고 전했다.

첫 번째로 진을 소개하며 "진은 Mr. Worldwide Handsome일 뿐만 아니라 그에 관한 모든 것이 왕족이라고 외칩니다!!"라며 눈을 뗄 수 없는 완벽한 비주얼과 기품 넘치며 귀족적인 분위기를 극찬했다.

올케이팝은 지난 2021년 '팬들이 방탄소년단 진의 디즈니 버전을 좋아합니다'라는 제목으로 소셜미디어를 점령하고 있는 새로운 유행을 소개했다.

"틱톡, 트위터, 인스타그램 유저들이 그들의 얼굴을 독창적인 디즈니 캐릭터로 변환시켜 주는 새롭고 재미있는 알고리즘에 열광하고 있고, 수백만 명의 아이돌 팬들도 최애 아이돌을 AI 버전으로 만들었고 그중 진의 디즈니 버전이 이 새로운 유행을 장악하고 있다"고 전했다.

매체는 "AI 진에 매혹된 많은 사람을 가장 충격에 빠뜨린 것은 진의 얼굴이 디즈니 알고리즘으로 변환한 것과 실제 얼굴이 그다지 다르지 않다는 것, 오히려 실제 진의 얼굴이 훨씬 더 잘생겨 보인다"며 디즈니 캐릭터도 만들어낼 수 없는 완벽한 비주얼을 칭찬했다.

'월드와이드핸섬(World Wide Handsome)'으로 불리는 진은 작고 완벽한 계란형의 얼굴과 무쌍꺼풀의 커다란 눈과 깊은 눈매, 빛나는 눈동자, 높고 이상적인 모양의 코, 깨끗한 도자기 피부 등 어느 각도에서도 환상적인 최고 외모의 소유자로 유명하다. 이에 걸맞게 진은 세계 최고 미남(Most Handsome Man in the World) 1위 등 각종 비주얼킹 타이틀을 휩쓸고 있다.

이처럼 근본적인 아름다움으로 천상계 미모를 자랑하는 진은 '미의 남신', '살아있는 보석', '신이 사랑한 남자', '우주최강 미남' 등 수많은 비주얼 수식어로 '잘생김'을 대표하는 아이돌로 자리매김하며 글로벌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