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스타뉴스 단독 취재 결과, 김동욱은 새 드라마 '강력하진 않지만 매력적인 강력반'(이하 '강매강')에 캐스팅된 것으로 확인됐다.
'강매강'은 전국 꼴찌의 강력반과 최고의 엘리트 강력반장이 만나 최강의 팀이 되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범죄 수사극이다. MBC '거침없이 하이킥', '지붕 뚫고 하이킥',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tvN '감자별 2013QR3', TV조선 '너의 등짝에 스매싱' 이영철 작가와 이광재 작가가 극본을 맡았다.
극중 김동욱은 송원 경찰서 강력반 반장 동반유빈으로 분한다. 명석한 두뇌, 훤칠한 외모, 뛰어난 운동신경 등 부족한 게 없는 인물로 해외 유명 대학교의 종신 교수직 제안까지 받았지만 돌연 한국에 들어와 전국 검거 실적 꼴찌인 송원 경찰서 강력 2반 반장을 자원하는 캐릭터다.
'강매강' 제작은 BA엔터테인먼트, 초록뱀미디어, 스튜디오S가 나선다. 캐스팅 작업을 완료하는 대로 올 하반기 첫 촬영에 돌입한다.
김동욱은 올겨울 결혼을 앞두고 있다. 지난달 30일 소속사 키이스트는 "김동욱은 다가오는 겨울 백년가약을 맺는다. 예비신부는 뛰어난 미모를 겸비한 재원의 비연예인이며 두 사람은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다 결혼이라는 아름다운 결실을 맺게 됐다"라고 밝혔다.
김동욱의 결혼식은 비연예인인 예비신부와 양가 가족들을 배려해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소속사는 "언제나 배우 김동욱을 응원해 주시고 사랑해 주시는 많은 분들께 깊은 감사드리며 새로운 여정의 출발점에 선 김동욱에게 따듯한 축하를 보내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말했다.
지난달 31일에는 소속사를 통해 직접 결혼 소감을 전했다. 김동욱은 "올겨울, 인생의 다음 단계를 함께 헤쳐 나갈 사람을 만나 결혼을 하게 됐다. 부족한 나에게 항상 큰 사랑과 관심을 보내주신 여러분들께 기쁜 소식을 전하고 이 기회를 빌려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글을 남기게 됐다. 배우로서나 한 개인으로서나, 항상 책임감을 갖고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이야기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