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진 '디 애스트로넛', 美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16주차 차트인

문완식 기자  |  2023.09.09 07:35

방탄소년단(BTS) 진의 '디 애스트로넛'(The Astronaut)이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16주차 차트인을 기록하며 글로벌 인기를 빛냈다.



진의 첫 솔로 '디 애스트로넛'은 9월 6일 발표한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World Digital Song Sales Chart)에서 14위로 재진입했다.

이로써 지난해 10월에 발매한 '디 애스트로넛'은 16주의 차트인을 기록하며 최근 10년 내 K팝 솔로 역사에 대기록을 세웠다.

작년 10월 28일 발매한 진의 '디 애스트로넛'은 발매와 동시에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1위로 데뷔하며 3주 연속 1위에 등극했다. 발매 당시 최근 10년 내 K팝 솔로 중 최장 1위 대기록이다.

또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16주 차트인 중 13주를 '톱10'에 진입, 독보적 존재감을 보여줬다.

2022년 '디 애스트로넛'은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 첫 주 4만 4천 판매로 지난 해 발매된 곡 전체 중 다섯 번 째 높은 판매 데뷔를 기록했으며, 이 첫 주의 데이터로 미국 빌보드 2022년 연말 결산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58위에 올랐다. 이는 해당 결산 차트 내 유일한 K팝 솔로곡이었다.



현재 진의 첫 솔로 싱글 '디 애스트로넛'은 세계 최대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에서 2억 3313만 이상 스트리밍 되며 핫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으며, 공식 뮤직 비디오는 9000만 재생 회수를 넘겼다.

뿐만 아니라, 7월 28일 미크로네시아(Micronesia)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에 오르며 총 105개국에서 1위를 기록 중이며, 팝의 고장인 미국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는 역대 K팝 솔로 중 최단시간인 1시간 23분 만에 1위에 등극한 바 있다.



'디 애스트로넛'의 음반 판매 기록은 지금도 세계 곳곳에서 경신 중이다.

진의 첫 솔로 싱글 '디 애스트로넛'(The Astronaut)은 9월 2일(한국 시간) 미국 아마존(Amazon) 뮤직 디지털 송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10월 28일 발매된 노래가 10여 개월이 지난 지금까지도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것. 아마존은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플랫폼이다.

'디 애스트로넛'은 또 지난 24시간 동안 가장 많이 판매한 순위를 보여주는 'Movers & Shakers' 부문에서도 10위를 차지하며 막강한 인기를 보였다.

'아마존' CDs & Vinyl 카테고리의 지난 24시간 동안 가장 많이 판매한 순위를 보여주는 'Movers & Shakers' 부문에서도 진의 피지컬 앨범 2종이 1위와 2위에 올랐다. 또한 K팝 카테고리 부문에서도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했다.

일본 '유니버셜 뮤직 스토어'(Universal Music Store)에서도 앨범 단품과 세트 모두 1차 예약 판매 품절 후 2차 예약 판매로 이어졌다. 글로벌 K-팝 플랫폼 케이타운포유(Ktown4u)에서는 진의 앨범이 압도적인 판매량으로 1위에 올랐으며 인기검색어도 1위에 랭크되어 진의 독보적인 파워를 실감케 했다.

진의 '디 애스트로넛'은 '써클차트'에서 싱글 앨범 최초로 '밀리언셀러'로 등극. 써클차트 2022년 연간 판매에서는 솔로 가수로는 두번째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한터차트'에서는 77만장을 기록하며 남자 솔로 싱글 역대 초동 최고 판매를 기록했다. 일본 RIA에서는 2022년 한국 솔로 최초로 골든 인증서를 획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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