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진의 '디 애스트로넛(The Astronaut)' 뮤직비디오가 9000만 뷰를 돌파, 인기 순항했다.
지난해 10월 28일 공개된 진의 첫 솔로 싱글 '디 애스트로넛' 뮤직비디오는 9월 7일 유튜브 조회수 9000만 뷰를 달성했다. 9일 오전 현재 9028만 뷰를 훌쩍 넘기며 1억뷰를 눈 앞에 두고 있다.
'디 애스트로넛' 뮤직비디오는 공개 15분 만에 조회 수 100만 뷰, 12시간 30분 만에 조회 수 1000만 뷰, 4일 만에 3000만 뷰를 달성하는 저력을 보여줬다. 또 1시간 4분 만에 '좋아요' 수 100만, 13시간 만에 300만을 기록하며 압도적 인기를 과시했다. 9일 오전 현재 좋아요 수 539만을 돌파했다.
'디 애스트로넛' 뮤직비디오는 지구에 불시착한 '우주인'으로 등장한 진의 섬세하면서 감각적인 표정 연기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신비하고 감각적인 사운드와 영상미가 마치 SF 영화를 보는 듯한 감상을 불러 일으키며 큰 화제를 모았다.
뮤직비디오가 공개되자마자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전 세계 유튜브 뮤직 트렌딩'에서 10월 28일부터 11월 13일까지 17일 연속 1위를 차지, K팝 최초이자 최장 기록을 달성했다.
앞서 진의 자작 솔로곡 '슈퍼 참치(Super Tuna)' 뮤직비디오가 16일 연속 1위로 K팝 최장 연속 1위를 차지한 바 있어, 진은 자신의 신기록을 자체 경신하며 솔로 2곡을 '전 세계 유튜브 뮤직 트렌딩' 최장 연속 1위와 2위에 올린 최초의 K팝 솔로 아티스트로 K팝의 신화를 썼다.
뿐만 아니라 '전 세계 유튜브 뮤직 트렌딩'에서 17일 연속 1위를 비롯해 37일 연속 차트인, '유튜브 전 세계 인기 뮤직비디오'에서 5일 연속 1위와 19일 연속 차트인을 기록했으며, '대한민국 급상승 인기 음악'에서도 1위는 물론 24일 연속 차트인을 기록했다.
또 '유튜브 주간 차트'의 '글로벌 톱 송' 차트와 '글로벌 톱 뮤직비디오' 차트에도 첫 진입과 함께 1위에 등극. 2주 연속 차트인을 기록했으며, 12월 2일 발표된 '유튜브 주간 차트'(11월 25일~12월 1일)의 '한국 인기 뮤직비디오'에 51위, '한국 톱 송'에는 79위에 랭크돼 5주 연속 차트인을 기록하는 등 전 세계 유튜브 차트를 휩쓸며 최정상 솔로이스트 진의 막강한 파워를 보여줬다.
한편 진의 '디 애스트로넛'은 지난 8월 26일 애플 뮤직 파라과이 톱 비디오 1위, 애플 뮤직 파라과이 톱 송 차트에서 4위를 차지하며 발매 10개월이 지난 지금, 군복무로 활동이 없는 공백기임에도 역주행 파워를 빛내며 글로벌 슈퍼스타 진의 영향력과 독보적인 존재감을 실감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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