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잉 세븐틴' 세븐틴, '가위바위보' 치열한 심리전..두뇌 싸움

문완식 기자  |  2023.09.14 07:12
그룹 세븐틴(SEVENTEEN·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이 자체 콘텐츠 '고잉 세븐틴'을 통해 치열한 심리전을 벌였다.

세븐틴은 지난 13일 오후 9시 공식 SNS 및 유튜브 채널에 '고잉 세븐틴(GOING SEVENTEEN)'의 'EP.93 가위바위보 #1'을 게재했다. '가위바위보'는 확률 게임을 넘어서는 심리 게임으로, 한정된 패 안에서 상대의 패를 간파해 승률을 높여야 한다. 가위, 바위, 보 카드를 이용해 칩을 가장 많이 획득한 팀·개인이 승리한다.

세븐틴은 게임에 앞서 가위바위보로 팀을 나누었다. 조슈아, 준, 원우, 디에잇은 '예에', 호시, 우지, 민규, 버논은 '묵사발', 에스쿱스, 정한, 도겸, 디노는 'Hand and Chips'로 팀명을 정했다.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 패를 확인한 후 상대 팀의 패를 추리하기 시작한 'Hand and Chips' 팀은 상대의 패를 간파하며 두뇌 싸움을 펼쳤고, 1라운드의 첫 번째 대결에서 정한이 승리했다.

이어진 두 번째 대결에서는 '예에' 팀의 예리한 촉으로 디에잇이 승리하며 칩을 획득했고, 세 번째 대결에서는 에스쿱스가 가볍게 승리를 거머쥐었다. 네 번째 대결에서는 타이밍 숙지 미숙으로 조커 사용 여부를 밝히지 않은 호시가 몰수패를 당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다섯 번째 대결에서 도겸이 승리하면서 1라운드는 'Hand and Chips' 팀의 차지가 됐다.

2라운드 시작 후 연이은 패배를 맛본 '묵사발' 팀은 전략을 세웠고, 호시와 민규가 잇달아 승리해 환호성을 터트렸다. 모든 팀이 가위, 바위, 보 중 원하는 것으로 낼 수 있는 조커를 가진 채로 2라운드가 종료돼 다음 에피소드에서 이어질 이야기에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K-팝 최고의 자체 콘텐츠'이자 'K-팝계의 무한도전'으로 평가받는 '고잉 세븐틴'은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세븐틴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 [GOING SEVENTEEN] EP.93 가위바위보 #1 (Rock Scissors Paper #1))


베스트클릭

  1. 1적수가 없다..방탄소년단 지민, 스타랭킹 152주째 1위 '독주'
  2. 2월와핸은 진리..방탄소년단 진, 스타랭킹 남자아이돌 '3위'
  3. 3방탄소년단 진 구찌쇼 목걸이 또 美 품절..'초특급 진 이펙트'
  4. 4방탄소년단 지민 '비 마인', 통산 14번째 스포티파이 1억 스트리밍 달성..'MUSE' 12억 돌파 '인기 돌풍'
  5. 5어느새 이종범도 넘었다! 롯데 '안타기계' 또 멀티히트, 이제 4개 더 치면 KBO 43년史 새로 작성 [부산 현장]
  6. 6가인달이어라..송가인 '20억 러브콜' 뿌리치고 택한 행보 [종합]
  7. 7'구단 43년 역사 다시 썼다' 복덩이 김영웅, '전설 넘어 삼성 최고 거포 3루수' 등극
  8. 8'와 이렇게 끝까지 가나' SSG 또 이겼다, 마침내 다시 공동 5위로 도약!... 왜 '4위 확정' 두산만 웃나
  9. 9'절뚝절뚝' 손흥민, 골 세리머니도 못 하고 쓰러졌다 '부상 우려'... 포스텍 감독 "SON, 피곤하다고 했다"
  10. 10'이럴 수가' 손흥민-토트넘 엇갈렸다! 결국 "대화 없었다" SON이 직접 밝히다니... 사우디 이적설 재점화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