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 취향 100%..'레이오버' 앨범 전곡 뮤직비디오 메이킹필름 공개

문완식 기자  |  2023.09.23 06:51
방탄소년단(BTS) 뷔의 첫 솔로 앨범 '레이오버'(Layover) 뮤직비디오 메이킹필름이 공개, 전 세계 팬들을 사로잡았다.

뷔의 취향이 100% 반영되고 민희진 어도어(ADOR) 대표가 총괄 프로듀서를 맡은 '레이오버'(Layover) 앨범은 보너스 트랙을 제외한 5곡 전곡 뮤직비디오 제작으로 화제를 모았다.

뮤직비디오는 5일 동안 스페인 마드리드와 마요르카 등지에서 촬영됐다.

기록 영화처럼 제작한 메이킹필름의 첫 장면은 뮤직비디오에서 공개되지 않은 루즈한 핏의 핑크색 스웨터과 진바지를 입은 뷔의 소년미 넘치는 모습으로 시작됐다.
▶V 'Layover' MV Making Film, BANGTANTV

클로즈업 된 뷔의 조각 같은 얼굴과 부드러운 춤 동작을 반복해 연습하는 영상은 뷔 만의 매혹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며 감탄이 절로 나오게 했다.

모니터링한 후 의견을 나누기도 하고 "'너 있어야 할 자리에 가'라는 걸 춤으로 표현해"라며 콘셉트를 주도하는 모습은 뷔의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부각시켰다.

3일차 마요르카 해변에서 이루어진 '슬로우 댄싱'(Slow Dancing) 뮤직비디오는 배우들도 힘들다는 수중 촬영도 진행됐다.

"그냥 우리들끼리 놀러 왔다는 생각으로 이렇게 무브(move) 하는 신입니다"라며 생생한 현장 분위기를 전한 뷔는 인간 김태형의 매력, 뷔 그 자체를 담았다는 솔로 앨범처럼 낭만과 여유로운 분위기를 오롯이 선사했다.

"뱃멀미만 조심하세요 감독님"이라며 촬영 스태프를 챙기는 다정한 모습과 "제가 원하는 분위기가 잘 나타나고 이야기한 게 잘 이뤄져서 좋습니다"라고 인터뷰한 모습은 팬들을 흐뭇하게 했다.

마지막 날은 '러브 미 어게인'(Love Me Again) 뮤직비디오 촬영을 위해 스페인 마요르카 동굴에서 진행되었다. 어두운 동굴과 대비되는 화려한 착장을 한 뷔가 노래에 집중하는 모습이 카메라 너머로 담겨 메이킹필름의 묘미를 선사했다.

뷔는 "최대한 많은 이벤트와 보여주고 싶은 게 많았다"며 전곡 뮤직비디오 제작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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