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사계' 11기 영철, 13기 현숙 거절? "이성 발전 가능성 無"[별별TV]

김지은 기자  |  2023.09.28 23:43
/사진='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화면 캡처
'나솔사계' 11기 영철이 13기 현숙에 자신의 속마음을 전했다.

28일 방송된 ENA, SBS PLUS 예능프로그램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는 4주간의 현실 만남 후 최종선택을 위해 다시 솔로민박으로 돌아온 출연자들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영철은 솔로 민박으로 돌아와 현숙과 대화를 나눴다. 현숙은 영철에 "나는 진짜 의문스럽다. 왜 그렇게 먼저 연락을 안 하냐"고 먼저 질문을 건넸다. 이에 영철은 "서울역에서 보고 그 뒤에 연락이 안 되지 않았냐. 며칠 동안 연락이 안 된 이유가 뭐냐"며 "솔직히 그때 그걸 느꼈다. 우리가 서울역에서 봤을 때도 서로에 대한 확신이 없지 않았냐. 그다음 날부터 연락이 안 돼서 '정리가 됐구나' 생각했다"고 의견을 전했다.

그러자 현숙은 "어차피 내 결정에 의해서 좌지우지하는 것도 아닌데, 내가 놓으면 놓아질 관계였으면, 뭐"라며 말을 아꼈다.

/사진='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화면 캡처
영철은 "내가 만약에 확신이 있었고 적극적으로 했으면 (관계가) 달라졌겠지만, '현숙이라는 사람은 정말 생각도 곧고 괜찮은 사람이구나' 생각했었다. 그런데 딱 거기까지였다. 거기서 더 이성으로서 더 좋아지거나 다음 단계로 갈 수 있을까 그런 생각은 안 들었다. 그런 상황에서 우리가 연락이 끊기지 않았냐. 그래서 '여기까지구나'"라고 설명했다. 이에 현숙은 "나도 액셀 밟으면 더 밟는다. 나는 오빠한테 할 만큼 했다고 느꼈다"며 덤덤히 대답했다.

현숙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서울역에서 오빠랑 이야기했는데 그때 깨달았다. '내가 혹시 오빠의 마음을 끌어올리는 데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을까'하고 물었는데 '없다'고 하더라. 그 얘기 듣고 저는 짜게 식었다. 그때 서로에 대한 확신이 없어서 연락을 중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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