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법적 양다리" 현숙·영식·영철, 극에 달한 삼자대면 데이트(나솔사계)[★밤TView]

김지은 기자  |  2023.09.29 00:23
/사진=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화면 캡처
'나솔사계'의 대표 삼각관계인 현숙, 영식, 영철이 삼자대면 데이트에 나섰다.

28일 방송된 ENA, SBS PLUS 예능프로그램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는 4주간의 현실 만남 후 최종 선택을 위해 다시 솔로 민박으로 돌아온 출연자들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현숙은 매우 높은 텐션으로 영철, 영식을 대하며 삼각관계 구도를 즐기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영철과 영식은 최선을 다해 현숙을 보좌하며 먼저 점수를 따내기 위해 분투를 이어갔다. 두 사람에 공주처럼 대우받아 기분이 좋아진 현숙은 "오늘 합법적으로 제대로 양다리 한 번 걸쳐보겠다"며 호기롭게 소리쳤다.

/사진=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화면 캡처
영철은 본격적으로 삼자대면 데이트가 시작되자 영식을 의식하는 듯 설렘을 유발하는 멘트로 현숙의 마음을 흔들었다. 영철은 "정말 무거운 마음으로 왔다. 오늘 난 괴도 루팡이 되겠다. 그녀의 마음을 훔치겠다"고 선언해 영식을 긴장케 했다.

이후 영식은 계속되는 영철의 도발에 속이 타들어 가는 듯 표정이 급격하게 굳었다. 영식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막 웃고 있었지만 웃는 게 웃는 게 아니었다. 현숙의 다른 사람을 향한 눈빛이나 마음을 보니까 견디기 힘들었다"며 속상한 마음을 토로했다.

한편 현숙은 영철, 영식과 술을 마시던 중 데이트 장소를 선택하는 미션지를 제작진에 건네받았다. 이에 현숙은 노래방 데이트에 영철을, 스파 데이트에는 영식을 선택해 눈길을 모았다.

베스트클릭

  1. 1엄마 된 황보라 "출산, 인생서 가장 잘한 일..추석엔 아들과 첫 장거리 외출" [추석인터뷰]
  2. 2방탄소년단 지민, 日팬 선정 '8월 K팝 남자 아이돌 인기 1위'..18개월 연속 'No.1'
  3. 3"오늘도 진이가 먼저 계산" 방탄소년단 진, 이연복 셰프에게 식사 대접 '훈훈'
  4. 4'비혼모' 사유리 "조기 폐경 진단에 극단적 생각도.."
  5. 5방탄소년단 정국 'Standing Next to You', 英오피셜 싱글 세일즈+다운로드 차트 상위권 '재진입'
  6. 6'이례적' 손흥민 분노의 작심발언 "실망스럽다, 달라진 게 없다..." 충격적 패배에 고개 '푹'
  7. 7초보 감독이 이정도 차분함이라니... 이범호 감독 "선수 때가 더 흥분됐다, 5강팀 경기 챙겨본다" [수원 현장]
  8. 8前피프티 3인, 컴백은 하고싶고 소송은 알리기 싫고[윤상근의 맥락]
  9. 9'치욕적 졸전' 토트넘 감독, 눈치 없는 망언 "우승한다니까, 두고 봐"... SON은 답답하다는데
  10. 10답답한 손흥민 "100% 바꿔야 해" 세트피스 문제 지적... 토트넘, 아스널에 0-1 패배 '하위권 추락'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