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우승 엠블럼 공개 '어떤 의미가 담겨있나'

김우종 기자  |  2023.10.05 00:13
LG 트윈스가 정규리그 우승 엠블럼을 공개했다.

LG 트윈스는 지난 3일 경기가 없는 가운데, 82승 51패 2무(승률 0.617)를 기록하며 9경기를 남겨놓고 매직넘버를 지웠다. 이로써 LG는 1994년 이후 29년 만에 세 번째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LG 트윈스는 "29년 만에 2023시즌 정규리그 우승을 기념하고, 한국시리즈 통합우승까지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정규리그 우승 엠블럼을 제작하고 확정하며 공개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1990년과 1994년 우승 엠블럼의 형태(원형)와 색깔(검은색과 빨간색)을 재해석, LG 트윈스의 홈구장인 잠실야구장의 모습을 입체감 있게 표현했다"고 전했다.

LG는 엠블럼에 담긴 의미에 대해 "엠블럼 하단은 LG 트윈스 선수단 유니폼의 특징인 어깨선을 모티브로 잠실야구장을 감싼 모습을 표현했다"면서 "이는 팬과 선수단, 그리고 프런트가 하나가 돼 달성한 세 번째 정규리그 우승을 의미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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