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찌빠' 서장훈, "6년만 야외 예능..이건 무조건 된다"

이승훈 기자  |  2023.10.05 16:21
서장훈 /사진=SBS '덩치서바이벌 먹찌빠'
방송인 서장훈이 대박을 예고했다.

5일 오후 온라인을 통해 SBS 새 예능 '덩치 서바이벌 먹찌빠'(이하 '먹찌빠')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서장훈, 박나래, 신동, 이국주, 나선욱, 풍자, 이호철, 신기루, 이규호, 최준석 등이 참석했다.

서장훈은 대한민국 연예계에서 '깔끔함'의 대명사로 통한다. 때문에 오랜만에 몸을 쓰는 예능에 출연한다는 소식에 대중들이 깜짝 놀라기도 했다. 서장훈은 '먹찌빠' 섭외에 응한 이유에 대해 "밖에 안 나온지 오래 됐다. 거의 5~6년 만이다. 생각해보니까 그동안 너무 스튜디오 안에서만 이야기를 하지 않았나 싶었다. 이제는 밖에서도 열심히 해봐야겠다고 생각했다. 제작진의 믿음도 있었다. 또 출연진들이 나온다는 이야기를 듣고 '이분들과 있으면 크게 대박이 나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서장훈은 "제작진이 나한테 이야기할 떈 '어렵지 않다. 움직이는 거 많지 않다'고 했었다. 첫 촬영 때 폭우가 내려 살짝 후회를 했었다. '까불지 말고 스튜디오 안에 있을 걸, 왜 밖에 나온다고 했을까' 했는데 녹화 끝나고 나도 너무 많이 웃고 재밌어서 '힘들어도 대박이 나겠구나' 싶어서 흡족한 마음으로 집에 돌아갔다"라며 첫 촬영 소감을 전했다.

'먹찌빠' 관전 포인트도 자랑했다. 서장훈은 "우리 방송을 한번 접하게 된다면 엄청 큰 화제가 될 거라고 생각한다. 나도 어릴 때부터 TV 많이 봤는데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이런 그림은 단 한번도 본 적 없다. 정말 많은 분들이 좋아하실 것 같다. 확실히 재밌다. 이건 무조건 된다. 공식적으로 파일럿 6회라고 말했는데 이건 무조건 대박이 난다"라고 자신했다.

'먹찌빠'는 총 10명의 출연진들이 자신의 덩치를 슬기롭게 활용해 각종 게임에 도전하는 서바이벌 예능으로 최종 승리한 1명은 광고 모델의 꿈을 이룬다. 특히 '런닝맨' 앞자리에 편성돼 SBS 일요 버라이어티 황금 라인을 완성할 예정이다.

'먹찌빠'는 8일 오후 5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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