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날 진행된 송중기의 여동생 결혼식 사진들이 다수 게재됐다.
사진 속 송중기는 깔끔한 정장을 입었으며, 케이티는 화이트 앤 블랙 패턴이 인상적인 원피스를 입고 나타나 다른 하객들의 시선을 모으는 모습이다. 케이티는 출산 후 줄곧 해외에 머물다가 결혼식에 참석하기 위해 최근 입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지난 1월 혼인신고와 임신 소식을 전했으며, 6월 득남했다.
특히 송중기는 케이티의 어깨를 감싸거나 손을 맞잡으며 연신 케이티를 챙기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들 부부는 자신들을 둘러싼 하객들에게도 밝은 미소를 보이며 인사를 나눠 훈훈함을 안겼다.
한편 송중기의 여동생은 2010년 방송된 KBS 2TV '출발 드림팀' 밴쿠버 동계올림픽 편에서 얼굴을 드러낸 바 있다.
당시 출연자였던 송중기는 "밴쿠버까지 왔는데, 근처에 살고 있는 친동생이 응원을 하러 왔다"고 밝혔고, 관중석에 앉아 있던 여동생이 벌떡 일어나 "오빠 파이팅"이라고 외치는 모습이 공개돼 많은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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