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7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연인' 15회 시청률은 11.8%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이하 동일기준)
이는 직전 방송분(14회) 시청률 11.7%보다 0.1%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시청률 소폭 상승에 '연인'은 지상파, 종편 등 동시간대(오후 10시대) 방송된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또 이날 방송된 금토드라마 중에서도 가장 높은 시청률이다.
'연인'과 동시간대 시청률 경쟁을 벌인 SBS 금토드라마 '7인의 탈출' 11회는 5.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직전 방송분(10회) 시청률 5.7%보다 0.4% 포인트 하락한 수치.
이밖에 동시간대 방송된 지상파 프로그램 KBS 2TV '골든걸스'는 4.0%, KBS 1TV '추적 60분'은 2.6%를 각각 기록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연인'에서는 이장현(남궁민 분)과 유길채(안은진 분)의 애틋하고 설렘 있는 이야기 전개가 펼쳐졌다. 또한 각화(이청아 분)이 이장현을 향한 마음을 포기하지 않아 앞으로 펼쳐질 전개에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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