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 동시간 전체 1위 11.8%..'7인의 탈출' 자체 최저 5.3%

이경호 기자  |  2023.10.28 07:17
MBC 금토드라마 '연인'(사진 왼쪽), SBS 금토드라마 '7인의 탈출'./사진=MBC 금토드라마 '연인'(사진 왼쪽), 초록뱀미디어·스튜디오S
남궁민, 안은진 주연의 '연인'이 시청률 소폭 상승과 함께 , 동시간 시청률 1위 자리를 차지했다.

28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7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연인' 15회 시청률은 11.8%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이하 동일기준)

이는 직전 방송분(14회) 시청률 11.7%보다 0.1%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시청률 소폭 상승에 '연인'은 지상파, 종편 등 동시간대(오후 10시대) 방송된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또 이날 방송된 금토드라마 중에서도 가장 높은 시청률이다.

'연인'과 동시간대 시청률 경쟁을 벌인 SBS 금토드라마 '7인의 탈출' 11회는 5.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직전 방송분(10회) 시청률 5.7%보다 0.4% 포인트 하락한 수치.

'7인의 탈출'이 기록한 이번 시청률은 자체 최저 시청률이다. 그간 자체 최저 시청률은 9월 29일 방송된 5회로 5.6%였다. 최근 시청률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7인의 탈출'은 자체 최저 시청률을 기록하며 위기에 빠졌다. 특히 지난 13일 파트2로 방송을 재개한 '연인'과 경쟁에서 밀려나고 있는 상황. 6회(9월 30일)부터 이번 11회까지 5회 연속 시청률이 하락했다.

이밖에 동시간대 방송된 지상파 프로그램 KBS 2TV '골든걸스'는 4.0%, KBS 1TV '추적 60분'은 2.6%를 각각 기록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연인'에서는 이장현(남궁민 분)과 유길채(안은진 분)의 애틋하고 설렘 있는 이야기 전개가 펼쳐졌다. 또한 각화(이청아 분)이 이장현을 향한 마음을 포기하지 않아 앞으로 펼쳐질 전개에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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