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의 남신' 방탄소년단 진, 日 '가장 멋쟁이 BTS 멤버' 1위

문완식 기자  |  2023.11.02 07:08

방탄소년단(BTS) 진이 일본에서 '가장 멋쟁이 BTS 멤버' 1위에 뽑히며 인기를 빛냈다.








진은 일본 네토라보가 설문 사이트 '보이스노트'의 협조로 일본 전국 남성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가장 멋쟁이 BTS 멤버는?' 설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네토라보의 투표는 일본인만 참여할 수 있고, 한번의 투표만 가능하다.

일본 매체는 진을 "그룹에서는 비주얼 포지션이라고 할 정도의 미남, 특히 179cm의 피지컬과 깔끔하게 갖추어진 윤기 있는 머리결, 우아하고 품위 있는 분위기들이 팬들을 매료시킨다"고 소개했다.





진은 앞서 네토라보가 진행한 '가장 동경하는 BTS 멤버는?' 설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진의 달콤한 보이스에 팬들은 매료되어 21.1%의 득표율로 많은 사회인들에게 동경의 대상이 된 멤버 1위에 뽑혔다.

또한 '방탄소년단 솔로곡 중 가장 좋아하는 곡은?' 설문에서 솔로곡 '에피파니(Epipany)'가 1위, '문(Moon)'이 3위, '어웨이크(Awake)'가 9위, '어비스(abyss)'가 11위를 차지했으며, '일본 남성들이 가장 좋아하는 BTS 멤버 목소리는?' 설문에서도 1위에 올라 일본에서 압도적인 인기와 파워를 입증했다.







진의 일본에서의 특별한 인기는 유명하다. 10월 28일 진의 입대 전 솔로곡 '디 애스트로넛' 1주년을 기념하며 일본 팬들은 한국의 팬과 함께 랩핑 버스와 병영매거진 HIM에 광고를 게재하는 등 큰 사랑을 전하고 있다.

군백기에도 일본 열도를 뜨겁게 달구며 독보적인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진은 내년 6월 12일 전역할 예정이며, 전역후 다양한 솔로활동에 글로벌 팬들의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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