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어트랙트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피프티 피프티 2기라기보다는 키나를 중심으로 팀을 재편성하려고 심사숙고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OSEN은 "어트랙트가 최근 복귀한 키나를 중심으로 4인 체제를 유지, 피프티 피프티 2기를 구성한다"고 보도했다.
피프티 피프티 멤버 4인(새나 시오 아란 키나)은 지난 6월 어트랙트가 계약을 위반하고 신뢰관계를 파탄냈다며 소속사 어트랙트를 상대로 전속계약효력정지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
그러나 서울중앙지방법원 제50민사부는 8월, 정산자료 제공 의무 위반이라 단정하기 어렵고 건강 관리·배려 의무 위반도 충분한 소명이 되지 않았다며 기각 결정을 내렸다. 이에 멤버들은 항고장을 제출했다.
이 과정에서 키나가 항고를 취하하며 소속사로 복귀했다. 어트랙트는 키나를 제외한 새나, 시오, 아란에 대해 전속계약해지를 통보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