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스타뉴스 단독 취재 결과, 김준한은 쿠팡플레이 새 시리즈 '인플루엔자'에 캐스팅된 것으로 확인됐다.
'인플루엔자'는 한상운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작품으로 서울의 고층 빌딩 방공부대를 배경으로 군인 이재윤과 방금 전화로 이별을 선고 받은 그의 여자친구 강영주가 좀비떼와 사투를 벌이며 서로를 향해 달려가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다.
극중 김준한은 결혼 후 아기까지 품에 안은 뒤 많은 나이에 군에 입대한, 이재윤의 맞후임인 이등병 라인호 역을 맡았다. 라인호는 좀비 사태를 해결해 나갈 아이디어를 제시하며 영민한 움직임과 여러 생존 기술들을 설계하는 인물로 다양한 지식들을 총동원해 분대원들의 생존 시간을 늘리는데 큰 기여를 하는 캐릭터다.
'인플루엔자' 연출은 영화 '파수꾼', '사냥의 시간' 윤성현 감독, 극복은 영화 '기생충' 한진원 작가와 지호진 작가가 나선다.
김준한은 지난 8월 개봉한 정우성 연출 영화 '보호자'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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