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윤제문은 2024년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드라마 '멱살 한번 잡힙시다'(가제. 극본 배수영, 연출 이호, 제작 몬스터유니온, 프로덕션H)에 캐스팅됐다.
'멱살 한번 잡힙시다'는 특종기자 서정원과 김태헌이 살인사건을 추적하는 이야기를 그린 멜로 추적 스릴러다. 동명의 인기 네이버시리즈 '오아뉴-멱살 한 번 잡힙시다'(작가 뉴럭이)를 원작으로 한다.
윤제문은 이번 작품에서 모형택 역을 맡게 됐다. 극 중 모형택은 전직 검사 출신 국회의원으로 기자 서정원(김하늘 분)과 깊은 악연으로 얽힌 인물이다. 서정원이 추적하는 사건과 얽히고 설키면서 극적 긴장감을 높일 예정이다.
윤제문은 '멱살 한 번 잡힙시다'로 '재벌집 막내아들' 종영 후 1년 여 만에 안방극장 복귀를 확정하게 됐다. 또한 2021년 12월 종영한 '연모' 이후 2년 여 만에 KBS 드라마에 복귀를 결정하게 됐다.
한편, '멱살 한번 잡힙시다'는 2024년 방송예정이다. 김하늘, 연우진, 장승조, 한채아, 정웅인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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