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혐의' 지드래곤, 모발 정밀 검사도 '음성'..손·발톱 결과는 아직

최혜진 기자  |  2023.11.20 14:35
마약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가수 지드래곤(35·본명 권지용)이 6일 오후 인천 남동구 인천논현경찰서에서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사진=머니S 장동규 기자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그룹 빅뱅의 지드래곤(본명 권지용)이 모발 정밀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20일 뉴시스에 따르면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는 최근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에 지드래곤의 모발 정밀 감정 결과, 음성이 나왔다고 통보했다.

다만 지드래곤의 손발톱 감정 결과는 아직 나오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경찰은 지난달 25일 지드래곤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은 지난 9월 서울 강남의 한 유흥업소에서 마약이 유통된다는 첩보를 입수, 이를 수사하는 과정에서 지드래곤에 대한 혐의를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지드래곤은 마약 투약 혐의를 부인해왔다. 마약 논란이 불거지자 그는 법무법인을 통해 "우선 저는 마약을 투약한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경찰 자진 출석 조사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이후 지난 6일 진행된 경찰 조사에서 지드래곤은 마약 간이 시약 검사를 받았다. 당시에도 지드래곤은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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