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에서는 김기방, 도경수, 이광수가 수박을 수확했다.
이날 김기방, 도경수, 이광수는 수박이 갑자기 밭에서 사라져 경악했다. 도경수가 "죽었나보다"고 의심하던 와중, 나영석PD는 옆집 아버님이 대신 수확해주셨다 밝히며 멤버들을 안심시켰다.
이광수는 "많이 크면 마을 잔치 열려고 했는데"라며 허세를 부렸지만 막상 받아본 수박은 고작 손바닥 크기였다. 이광수는 "이게 뭐냐"며 "너무 민망하다. 도저히 여기에다 칼 못 댈 것 같다. 수박이 도경수다. 도경수박"이라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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