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봄', 멈추지 않는 흥행세..327만 돌파→예매율 압도적 1위[★무비차트]

김나연 기자  |  2023.12.02 05:04
서울의 봄 / 사진=영화 포스터
'서울의 봄'의 흥행 기세가 멈추지 않고 있다.

2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서울의 봄'은 32만 3785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327만 6702명.

'서울의 봄'은 1979년 12월 12일 수도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의 9시간을 그린 영화로,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공고히 유지하며 10일 만에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서울의 봄'은 올해 한국 영화 흥행 2, 3위인 '밀수', '콘크리트 유토피아'보다 빠른 흥행 추이를 자랑하고 있다.

특히 '서울의 봄'은 입소문에 힘입어 예매율 65.5%(오전 1시 기준)로, 압도적인 1위를 기록 중이다. 예매 관객 수는 44만 210명으로, 개봉 2주 차 주말에도 적수 없는 흥행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이어 이동욱, 임수정 주연의 로맨스 영화 '싱글 인 서울'이 2만 8367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13만 111명.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신작 '괴물'은 1만 5603명을 동원하며 3위에 올랐다.

'프레디의 피자가게'(7259명),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2950명) 등이 그 뒤를 이었다.

한편 이날 극장을 찾은 관객 수는 40만 8384명이다.

베스트클릭

  1. 1'삼남매 父' 신현준, 식구 또 늘었다..출산 순간 촬영
  2. 2방탄소년단 지민 'Who' 빌보드 핫100 역주행..'K팝 프론트맨'
  3. 3방탄소년단 진, '월와핸'의 눈부신 귀환..'Journey' 버전 콘셉트 포토 공개
  4. 4'제이홉 제대 배웅' 방탄소년단 진 스타랭킹 남자아이돌 '3위'
  5. 5방탄소년단 진, 마이원픽 K팝 개인부문 33주 연속 1위
  6. 6방탄소년단 지민, 155주 연속 스타랭킹 남자아이돌 '정상 질주'
  7. 7'이나은 옹호 논란' 곽튜브, 인스타 다시 시작..전현무·노홍철 '좋아요' 응원 [스타이슈]
  8. 8'이럴수가 또' 내일(18일) 비 예보 변수 생겼다→한국시리즈 밀리나, 우천 취소시 '유리한 건 LG인가 삼성인가' [PO 현장]
  9. 9'손흥민 토트넘 떠난다' 英 매체 "이미 대체자 구했다"... 고작 '38경기 5골' 유망주
  10. 10LG 역대급 외인만 '또·또·또' 삭제하다니→주가 치솟는 삼성 155㎞ 파이어볼러, 근데 정작 사령탑은 "전담 마크 아니다"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