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레알? 거절!’ 브라이튼 잔류 의지 못 꺾는다! “새로운 계약 이야기 중”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23.12.06 00:15


[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알 마드리드 안 간다.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은 브라이튼 알비온을 이끌고 프리미어리그(PL)에서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데 제르비 감독은 지난 시즌 브라이튼을 지휘하면서 고춧가루 부대 역할을 하는 등 PL 6위로 마치면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데 제르비 감독의 이번 시즌이 위기라는 평가도 있었다. 모이세스 카이세도, 알렉시스 맥 앨리스터 등 주축이 모두 떠나면서 전력 공백이 생겼기 때문이다.

하지만, 데 제르비 감독 체제 브라이튼은 이번 시즌도 순항 중이다. 6승 4무 4패를 기록하면서 PL 8위다.

데 제르비 감독과 사수올로에서 인연을 맺었던 케빈 프린스 보아텡은 “펩 과르디올라 감독보다 뛰어나냐고 묻는다면 맞다고 대답할 것이다”며 능력을 인정했다.




데 제르비 감독이 지도력을 인정받으면서 빅 클럽이 타깃이 됐다. 레알과 맨유가 군침을 흘리는 중이다.

레알은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이번 시즌을 끝으로 브라질 대표팀으로 향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후임을 물색 중이다.

맨유는 에릭 텐 하흐 감독이 기대만큼 성과가 나오지 않자 사령탑 교체를 염두에 둔 분위기가 감지되는 중이다.




하지만, 데 제르비 감독은 레알과 맨유 모두 거절했다.

데 제르비 감독은 “브라이튼이 너무 좋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브라이튼 관계자들과 좋은 관계를 맺고 있다. 새로운 계약에 대해 이야기 중이다”며 잔류를 선언했다.

이와 함께 “브라이튼과 함께하는 건 영광이다”며 재차 레알과 맨유의 제안을 거절하겠다는 입장을 보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베스트클릭

  1. 1'삼남매 父' 신현준, 식구 또 늘었다..출산 순간 촬영
  2. 2방탄소년단 지민 'Who' 빌보드 핫100 역주행..'K팝 프론트맨'
  3. 3방탄소년단 진, '월와핸'의 눈부신 귀환..'Journey' 버전 콘셉트 포토 공개
  4. 4'제이홉 제대 배웅' 방탄소년단 진 스타랭킹 남자아이돌 '3위'
  5. 5방탄소년단 진, 마이원픽 K팝 개인부문 33주 연속 1위
  6. 6방탄소년단 지민, 155주 연속 스타랭킹 남자아이돌 '정상 질주'
  7. 7'이나은 옹호 논란' 곽튜브, 인스타 다시 시작..전현무·노홍철 '좋아요' 응원 [스타이슈]
  8. 8'이럴수가 또' 내일(18일) 비 예보 변수 생겼다→한국시리즈 밀리나, 우천 취소시 '유리한 건 LG인가 삼성인가' [PO 현장]
  9. 9'손흥민 토트넘 떠난다' 英 매체 "이미 대체자 구했다"... 고작 '38경기 5골' 유망주
  10. 10LG 역대급 외인만 '또·또·또' 삭제하다니→주가 치솟는 삼성 155㎞ 파이어볼러, 근데 정작 사령탑은 "전담 마크 아니다"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