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 방송 말미에는 서동주가 게스트로 출연한 예고편이 전파를 탔다.
최근 넷플릭스 두뇌 서바이벌 예능 '데블스 플랜'에서 맹활약한 서동주는 이날 방송에서 "공부가 제일 쉽고 재밌다"고 밝혔고, '돌싱포맨' 멤버들(탁재훈 이상민 임원희 김준호)은 이해할 수 없다는 듯 놀란 반응을 보였다.
이어 이상민은 서동주에게 "실리콘밸리 억만장자와 연애한 적 있나"고 물었다. 이에 서동주는 "되게 검소하다. 학교 호숫가에서도 수영 많이 하고"라며 억만장자 전 남자친구와 데이트에 대해 언급했고, 이상민은 "(미국) 호수에 악어 많다던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함께 게스트로 출연한 개그맨 이승윤도 "자연인도 그런 걸 잘 안 한다"고 거들어 폭소를 안겼다.
한편 서동주는 개그맨 고(故) 서세원과 모델 출신 방송인 서정희의 딸이다. 미국 샌프란시스코 대학교 로스쿨을 졸업한 그는 미모와 지성을 겸비한 재원으로, 지난 9월 첫 공개된 '데블스 플랜'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쳐 큰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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