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철, '올빼미'로 신인남우상 수상.."좋은 연기로 보답할 것" [춘사국제영화제]

이승훈 기자  |  2023.12.07 20:23
배우 김성철이 7일 오후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진행된 제28회 춘사국제영화제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3.12.07 /사진=이동훈
배우 김성철이 '28회 춘사국제영화제' 신인남우상을 품에 안았다.

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소재 건설회관 비스타홀에서 제28회 춘사국제영화제가 진행됐다.

이날 영화 '올빼미'로 신인남우상을 수상한 김성철은 "올해 많은 영화제에서 '올빼미'를 많이 사랑해주셔서 나는 자리에 앉아 항상 축하를 많이 해줬는데 이렇게 처음으로 상을 받아본다. 우선 '올빼미'를 만들기 위해 도와줬던 많은 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다"라고 밝혔다.

이어 김성철은 "배우 김성철, 인간 김성철에게 많은 도움을 주시는 분들에게 감사하다. 항상 감사한 마음으로 많은 작품에서 관객들에게 더 좋은 연기로 보답할 수 있는 배우가 되겠다"라며 웃었다.

김성철은 현재 뮤지컬 '몬테크리스토'를 통해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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