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진의 '슈퍼 참치'(Super Tuna)가 아이튠즈(iTunes) 51개국 1위를 달성, 최강 음원 파워를 빛냈다.
진의 자작곡이자 솔로곡 '슈퍼참치'는 12월 6일(한국시간) 카보베르데(Cabo Verde) 아이튠즈 1위에 올랐다. 진의 솔로곡인 '어웨이크'(Awake) 또한 카보베르데 아이튠즈 2위를 차지하며 진의 생일(12월 4일) 이후 겹경사를 맞았다.
'슈퍼 참치'는 지난 21년 12월 4일 진의 생일을 맞아 팬들과 나누는 작은 깜짝 선물로 별다른 프로모션 없이 공개한 자작곡이다.
진과 콜드플레이가 함께 작곡, 작사한 진의 솔로곡 '디 애스트로넛'(The Astronaut) 뮤직비디오가 '전 세계 유튜브 인기 동영상 음악 부문'에서 K팝 솔로 최초이자 최장인 17일 연속 1위를 기록하기 전까지 '슈퍼참치'는 16일 연속 1위 기록으로 K팝 솔로 최고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슈퍼 참치'는 공개된 뒤 펭수, 뽀로로, 텔레토비 등 전 세계 최고 인기 어린이 채널들은 물론 해양수산부와 주중 한국대사관, 수많은 지자체와 회사 등 전 세계에서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챌린지를 하는 등 폭발적인 열풍을 불러왔다.
브라질 뉴스 프로그램 Balanco Geral(balanco geral)의 앵커는 진에게 31살인데도 20살 같아 보인다고 말하며 '슈퍼 참치' 춤으로 진의 생일을 축하, 전 세계에서 환호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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