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8만 돌파 '서울의 봄', 천만도 꿈 아니다..흥행 가속도[★무비차트]

김나연 기자  |  2023.12.10 08:23
서울의 봄 / 사진=영화 포스터
영화 '서울의 봄'의 흥행 열기가 식지 않고 있다.

1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서울의 봄'은 62만 6205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638만 7801명.

'서울의 봄'은 1979년 12월 12일 수도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의 9시간을 그린 영화로, 개봉 14일 만에 500만, 개봉 18일 만에 600만 고지에 오르며 적수 없는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개봉 3주 차 토요일 하루에만 62만 명을 동원하며 개봉 첫 주 주말과 비슷한 관객 수 추이를 보이고 있는 상황. '밀수'(514만)를 꺾고 올해 개봉한 한국 영화 중 흥행 2위를 기록한 '서울의 봄'은 천만 관객 돌파도 더 이상 꿈은 아니게 됐다.

이어 김해숙, 신민아 주연의 '3일의 휴가'가 5만 3731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16만 6266명으로, '3일의 휴가'는 하늘에서 휴가 온 엄마 '복자'(김해숙 분)와 엄마의 레시피로 백반집을 운영하는 딸 '진주'(신민아 분)의 힐링 판타지 영화다.

'나폴레옹'이 3만 908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3위에 올랐고, '싱글 인 서울'(1만 9906명), '뽀로로 극장판 슈퍼스타 대모험'(1만 5839명), '괴물'(1만 5217명) 등이 그 뒤를 이었다.

한편 이날 극장을 찾은 관객 수는 81만 4934명이다.

베스트클릭

  1. 1'삼남매 父' 신현준, 식구 또 늘었다..출산 순간 촬영
  2. 2방탄소년단 지민 'Who' 빌보드 핫100 역주행..'K팝 프론트맨'
  3. 3방탄소년단 진, '월와핸'의 눈부신 귀환..'Journey' 버전 콘셉트 포토 공개
  4. 4'제이홉 제대 배웅' 방탄소년단 진 스타랭킹 남자아이돌 '3위'
  5. 5방탄소년단 지민, 155주 연속 스타랭킹 남자아이돌 '정상 질주'
  6. 6방탄소년단 진, 마이원픽 K팝 개인부문 33주 연속 1위
  7. 7'이나은 옹호 논란' 곽튜브, 인스타 다시 시작..전현무·노홍철 '좋아요' 응원 [스타이슈]
  8. 8'이럴수가 또' 내일(18일) 비 예보 변수 생겼다→한국시리즈 밀리나, 우천 취소시 '유리한 건 LG인가 삼성인가' [PO 현장]
  9. 9'손흥민 토트넘 떠난다' 英 매체 "이미 대체자 구했다"... 고작 '38경기 5골' 유망주
  10. 10LG 역대급 외인만 '또·또·또' 삭제하다니→주가 치솟는 삼성 155㎞ 파이어볼러, 근데 정작 사령탑은 "전담 마크 아니다"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