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방송된 JTBC '웰컴투 삼달리' 3회가 분당 최고 시청률 8.6%까지 치솟으며 안방극장을 장악하고 있는 가운데, 평범한 서사는 거부하는 아주 특별한 짝꿍 조용필(지창욱 분)과 조삼달(신혜선 분)이 또 하나의 역사를 예고했다.
10일 공개된 스틸컷 속 예사롭지 않은 분위기를 뿜어내는 용필과 삼달의 대치가 바로 그것. 서로를 보는 눈은 이글이글 타오르고, 손에는 미역 한 움큼이 들려져 있다는 사실은 1초 후에 어떤 상황이 전개될지 궁금증을 폭발시킨다.
제작진은 "용필과 삼달 사이에 미역 싸움이 발발하며 또 한번 삼달리를 들었다 놓을 예정이다"라며 "어제는 '내가 한 거 아니다'라고 논란에 관해 해명하며 절절했던 두 사람이 오늘은 왜 서로를 향해 미역을 던지고 있는지, 온탕과 냉탕을 오가는 이들의 다이내믹한 짝꿍의 역사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웰컴투 삼달리' 4회는 10일 오후 10시30분 JT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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